실로 쓰는 이야기 실로 쓰는 이야기 실로 쓰는 이야기 By 원하영| 북촌에 자리한 갤러리 림에서 작은 직조 전시가 열렸다. 일상에서 꾸준히 직조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유주얼 Usual’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는 박진영 작가의 개인전이다. 캐시미어, 알파카, 울, 실크 등 여러 소재의 실로 다양한 형태의 머플러 20점을 선보였다. <메종 마리끌레르>, <공예+디자인> 등 에디터로 일하며 By 원하영|
Magical World Magical World Magical World By 원지은| 강렬한 색채와 자유로운 패턴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일러스트레이터 쿠스타 삭시. 그는 작품을 통해 이야기를 전하는 그래픽 스토리텔러이자 마법을 부린 듯 환상적인 세계를 만들어내는 공간 마술사다. 1만 개가 넘는 페이퍼 워크를 천장에 매단 인스톨레이션 작업. 자연적이며 By 원지은|
Modern Weave Modern Weave Modern Weave By 윤다해| 포근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할 니트 아이템. 불규칙한 패턴이 매력적인 러그 ‘티아라’는 핀란드의 사나 야 올리가 디자인한 제품으로 재활용 면직물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르위켄에서 판매. 29만8천원대. 태피스트리 방식으로 제작한 ‘우븐 화병’은 입체적이고 부피감이 있는 형태가 특징으로 By 윤다해|
여름날의 베짱이 여름날의 베짱이 여름날의 베짱이 By 최고은| 기계만큼 정밀하지는 않지만 규칙 속에 미묘한 변화가 있어 특유의 풍부함이 느껴지는 직조. 반복 작업에서 묘한 희열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도전해볼 만하다. 손으로 직접 짠 러그, 바구니 등 생활 소품이 인기를 끌면서 직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커다란 베틀 대신 테이블 수직기, 미니 직조기 By 최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