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 Thu, 19 Aug 2021 22:00:42 +0000

최근�?작가.

유리 제조 공정�?모티프로 제작�?아이�?ihop 화병.

“영감의 시작은 �?가까운 곳에 있었습니�? 우리�?일상은 돌이켜보�?예술�?시간�?연속이었�? 디자인을 시작하기 위해 문제�?의식하는 순간이었습니�? 평범�?것은 관점을 달리한다�?특별�?것이 �?�?있었�? 미술은 보는 것이 아닌 공감하는 것이었습니다.�?작년 8월에 열린 최근�?작가�?전시 <일상�?감각, Farming>�?소개�?글�?일부�? 소개글은 으레 �?훑어보고 넘길 법하지�? 작가가 직접 작성했다�?말에 눈길�?갔다. 최근�?작가�?작품�?�?유심�?보게 됐던 �?아마�?그의 글에서 느껴졌던 오랜 시간�?고민 덕분이었으리�? 이탈리아에서 산업 제품 디자인을 전공�?그는 �?독특�?이력�?지니고 있다. 북유�?전통 가구를 제작하는 방식�?위해 스웨덴의 예술 공예학교 카펠라고�?Capellagården�?입학�?�? 장인들의 세밀�?제작 방식�?기술�?습득�?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디자인적�?시각�?실제적인 경험치를 쌓을 �?있었기에 선택�?행보였�? 스웨덴에�?가구를 제작하는 장인 자격 시험�?기셀�?있다. 통과하면 일명 캐비�?메이커라�?전문 제작자로 불리�?되는�? 그는 2015�?시험�?통과했다.

스토리지 �?데스크로 활용 가능한 패싯.

미러 �?미러.

작품에서 세세�?디테일의 조형�?특히�?빛을 발하�?�?�?같은 경험 덕분이다. 5개월이라�?시간 동안 제작�?시험�?출품했던 ‘패�?Facet’은 벽에 걸어 사용하는 스토리지�?제작됐지�? 책상이나 화장대로도 사용�?�?있는 다기능적 가구다. 그동�?배워�?제작 방식�?차용�?만든 600�?정도�?목제 조각으로 구성�?�?가구는 스톡홀�?퍼니�?페어�?전시되며 그의 이름�?본격적으�?알리�?되었�? 같은 해에 그는 무토에서 주최�?무토 탤런�?어워드에�?옆과 뒷모습을 확인�?�?있게 고안�?거울�?미러 �?미러�?선보이며 대상을 거머쥐었�? 이윽�?스웨�?밀뫼에�?독립 스튜디오 쿤식 Kunsik�?열면�?가�?등의 제품�?아니�?무대 디자�? 공간 연출로도 활동 분야�?넓히�?더욱 자신�?디자인적 세계관�?공고�?해나간다. 그의 작품�?찬찬�?훑어보다 보면 그가 상당�?예리�?시각�?지니고 있음�?쉽게 짐작�?�?있다. 경험�?통해 필요성을 찾은 기능, 소소하게 마주�?일상�?마치 힌트�?발견�?것마�?가�?제작�?있어 적재적소�?활용하기 때문이다. 평소 가구를 사용하면�?느꼈�?불편�?점을 해소하기 위해 혹은 기능�?더해지�?더욱 많은 쓰임새를 발휘�?�?있을 �?같다�?등의 일상에서 기인�?생각은 더욱 공감�?�?있는 가구를 만들�?했다. 이어 바로 작년, 그는 자신�?프로젝트 �?높은 실용성과 조형적인 매력까지 갖춘 디자인만�?아카이브�?‘코끼리 Kokiri�?퍼니처라�?이름�?컬렉�?라인�?선보였�? 이렇�?차근�?자신만의 아카이브�?쌓아가�?있는 그의 다음은 과연 무엇일지, 어떤 일상�?다시�?주목�?것인지 궁금해진�?

SE 브리지 컬렉�?벤치.

거울�?가죽을 활용�?차가움�?따뜻함의 대비를 표현�?�?미러.

폰드 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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