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은정 — Tue, 12 Nov 2019 22:00:54 +0000

홈그라운드의 안아�?셰프�?�?시작�?�?흥미롭다.

본래 그래픽디자이�?출신이었지�? 과감�?직업�?바꾼 케이스이기 때문이다. “평�?관�?있게 보던 장진�?식당에서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는 공고가 올라왔어�? 요리�?해보�?싶었지�?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거든�? 설거지�?�?환경�?간접적으�?체험해볼 �?있는 계기였고요.�?선택은 옳았�? 결국 독학으로 공부�?요리�?장진�?식당�?주방마저 도맡�?�?그녀�?독립해서 지금의 홈그라운드를 오픈하게 되었�? 홈그라운드는 컨셉�?케이터링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활동�?전개하고 있다. 피크닉에�?열린 재스�?모리�?전시�?오프�?파티, 파타고니�?코리아의 컨퍼런스, 국립현대미술관 어린�?미술관 개막�? 위워�?오프�?파티 ‘스프링 가든�?�?굵직굵직�?전시와 오프닝의 케이터링을 모두 맡아 진행했다. 케이터링을 전문으로 하게 �?것은 독립 �?처음으로 맡은 것이 케이터�?작업이었�?때문이다. 케이터�?음식은 한번 식은 것이었기�?모양새를 달리하거�?전시�?맞춰 컬러 코드�?맞추�?식으�?변화를 주었�? 전형적인 메뉴�?내지 않았�? 그렇�?디자이너�?창의적인 사고�?음식�?선보�?것이 지금의 그녀�?있게 했다. “처음에�?불안하니�?얼른 레스토랑�?내고 싶었어요. 케이터링이 조금 불안�?일이잖아�? 그런�?가�?보니, 레스토랑�?없다�?것은 공간�?매이지 않는다는 의미가 �?수도 있더라고�?�?/p>

옥수동에 위치�?홈그라운�?

덕택�?그녀�?컨셉�?케이터링뿐 아니�?자유로이 팝업 레스토랑�?열기�?하고, 여러 작가들과 협업�?다채로운 작업�?전개하고 있다. 얼마 �?MMCA에서 열린 <당신은 몰랐�?이야�?gt;전에�?선보�?국경�?관�?프로젝트�?가�?인상적인 �?�?하나�? “국경은 눈에 보이지 않는거잖아요. 어찌 보면 우리가 먹는 음식�?식재료에 따라서도 나뉠 �?있고�? 그래�?인도네시�?작가�?소토반자르라�?추억�?�?요리와 어릴 �?외할머니가 해주�?전라도식 떡국 레시피를 섞어 사람들에�?나눠주는 프로그램�?진행했어�? 그리�?음식�?먹은 사람들에�?물었�? 과연, �?음식�?국경은 어디일까�?�?음식�?기반으로 이렇�?색다�?활동�?선보�?�?있는 것은 그녀가 셰프가 아닌 문화, 예술계의 언어�?사용하기 때문일지�?모른�? 음식�?전공하지 않은 것이 오히�?의외�?장점�?되어 색다�?행보�?선보이고 있는 것이�? 음식이라�?중심 하나만을 가지�?경계 없는 활동�?전개하는 그녀�?앞날은 누구보다�?다채로울 것만 같다.

작업실에 쌓인 도구와 식재료를 보고 있노라면 마치 작은 연구�?같다�?생각�?든다.

컬러감이 돋보이는 안아�?셰프�?감각적인 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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