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모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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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한 디자인부터 조각품 못지않은 아름다운 형태까지 포용하는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모로소. 새로운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신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가구가 표현할 수 있는 절정을 담아내는 모로소는 창의의 한계를 모르는 듯하다.1 다양한 디자인의 사이드 테이블. 2 영국과 인도 출신 디자이너 듀오 니파 도시&조나단 레비언의

모벨랩 게릴라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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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열리는 게릴라 세일로 3월 20일까지 진행된다.그동안 때마다 장소를 달리해 세일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벨랩의 ‘게릴라 세일’이 올해에도 진행된다. 3년 동안의 휴식을 거쳐 오랜만에 하는 게릴라 세일로 강남구 신사동 636번지에서 약 한 달간 오픈할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인 이번 게릴라 세일에서는

인테리어다 김미영 실장의 신혼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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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은 어떤 물건을 샀을까? 궁금한 것이 많은 예비 부부를 위해 <메종>이 신혼 생활을 하고 있는 여섯 명의 유부남녀에게 대신 물어봤다.   인테리어다 김미영 실장의 감각 충전 건축가인 남편과 지난해 10월 결혼하고 방배동에 있는 23평형 아파트에 신혼집을 꾸렸다. 벽은 회색,

<마리끌레르> 유선애 기자의 신혼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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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은 어떤 물건을 샀을까? 궁금한 것이 많은 예비 부부를 위해 <메종>이 신혼 생활을 하고 있는 여섯 명의 유부남녀에게 대신 물어봤다.   <마리끌레르> 유선애 기자의 즐거운 생활 2014년 1월 너그럽고 웃긴 남자와 결혼한 그녀는 단출하면서 예쁜 단독주택에 사는 게 꿈이지만

디플로어 배지현 실장의 신혼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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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은 어떤 물건을 샀을까? 궁금한 것이 많은 예비 부부를 위해 <메종>이 신혼 생활을 하고 있는 여섯 명의 유부남녀에게 대신 물어봤다.   디플로어 배지현 실장의 유익한 나날 얼마 전 결혼한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배지현은 남편의 일터와 디플로어 사무실이 모두 상수동에 있어

코스와 헤이가 만든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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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적 가치를 공유해온 코스와 헤이가 만나 새로운 테이블을 선보인다. 모던하고 트렌디한 감성을 보여주는 H&M의 세컨드 브랜드 코스 Cos가 덴마크 디자인 브랜드 헤이 Hay와 손잡고 새로운 테이블을 출시했다. 예술, 디자인, 건축 등에서 영감을 얻는 코스는 이전부터 매장 디스플레이를 위해 헤이의 제품을 적극

포용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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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모던, 빈티지 등 다양한 스타일이 모노톤으로 통일감을 이루며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집. 강렬한 색채와 과감한 시도로 패션 브랜드의 쇼룸 인테리어를 담당해온 바운더리 디자인의 홍혜진 실장. 얼마 전 한남동으로 이사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녀의 집을 찾았는데 절제된 색감에 차분한 분위기가 예상 밖이었다.

스타일의 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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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는 절대음감이 있지만 인테리어 데커레이션에는 궁극의 취향이란 것이 없다. 이 사실에 대한 완벽한 예증이 바로 메르시의 예술 감독 다니엘 로젠스트로크다. 파리 16구에 위치한 그의 아파트가 그에 대한 표본이다. 메르시 Merci의 예술 감독으로 다니엘 로젠스트로크 Daniel Rozensztroch는 늘 트렌드의 중심에 있지만 그는

색깔 입은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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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에서 찬찬히 들여다봐야만 알 수 있는 나무 제품이 있다. 색깔을 입혀 원래의 나무색은 사라졌지만 나뭇결과 속성은 고이 간직했다. 등나무를 손으로 돌려 깎아 만든 조명 ‘삼바’는 생동감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디자이너 케네스 코본푸의 하이브 컬렉션으로 인다디자인에서 판매. 가격 미정.  친환경적인 공정을 거쳐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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