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수 — Tue, 03 Apr 2018 15:00:03 +0000

펏남&펏남 putnam&putnam 플라워를 만났�? 뉴욕에서 �?스타일리시하�?세련�?�?명의 플로리스트는 그들만의 로맨틱하�?클래식한 방법으로 새로�?길을 걷고 있다.

18세기 네덜란�?화가들이 그렸�?클래식한 정물화에�?많은 모티프를 얻은 펏남&펏남 플라워의 시그니처 스타�?

펏남&펏남 플라워를 소개한다�?

나는 마이�?펏남 michael putnam이고, 함께하는 파트너는 대�?펏남 darroch putnam이다. 우리�?뉴욕�?위치�?펏남&펏남 플로�?부티크�?운영하고 있다. 원래�?�?�?다른 일을 했지�?2014년에 펏남&펏남 플라워를 론칭했다. 웨딩은 물론 이벤트와 패션�? 패션 화보, 플라�?스쿨 �?꽃이 필요�?다양�?분야에서 일하�?있다.

어떻�?다른 직종에서 플로리스트로 전향했나?

나는 원래 인테리어 디자이너였�?대록은 포토그래퍼였�? 나는 주말마다 취미�?꽃을 만지�?시작했고, 대록이 이것�?사진으로 찍어주었�? 사진�?인스타그램�?올리면서 우리�?새로�?직업�?시작됐다.

펏남&펏남 플라�?스타일의 핵심은?

로맨�? 로맨틱은 연출�?�?빠질 �?없는 스타일링 요소�? 어떤 프로젝트�?하더라도 로맨틱한 감성�?�?들어간다. 로맨틱한 감성�?사랑스럽�?여성스러�?것만은 아니�? 우리가 생각하는 로맨틱의 다양�?모습�?보여주고 싶었�?

펏남&펏남 플라워를 운영하고 있는 대�?펏남(왼쪽)�?마이�?펏남.

연출�?위한 영감은 어디�?얻는가?

마켓이나 공원�?갔을 �?어떤 꽃의 텍스처나 컬러�?보고 전체적인 작품 디자인을 생각�?때가 있다. 하지�?무엇보다 영감�?원천은 오래�?네덜란드의 그림이다. 규칙 없이 아무렇게�?그린 �?같지�?실은 치밀�?계산�?의해 그려진다. 정물�?기본 요소가 변�? 균형, 통일인데 이런 요소가 알게 모르�?담겨 있고 정말 오랫동안 신중하게 생각해서 그린 그림들이�?

어떻�?서울에서 워크숍을 하게 됐나?

쎄종플레�?플라워스튜디오의 임지�?대표가 제안했다. 우리에게 연락�?했고 이메일을 보고 마음�?정했�? 진심�?진정성이 느껴졌고 정말 우리와 함께 일하�?싶어한다�?느낌�?강렬하게 받았�? 때로�?우리�?명성�?이용하거�?이슈�?만들�?위해 접근하기�?하는�?그녀에게서는 진심�?느껴졌다. 이미 그녀�?수많은 아티스트와 성공적인 워크숍을 열었�? 우리�?미국에서�?정기적으�?워크숍을 하고 있고 멕시코에�?�?�? 그다음이 서울이다.

클래�?진행�?매력�?느끼�?

티칭 클래스는 우리에게 중요�?부분이�? 우리만의 노하우도 숨기지 않고 전부 공개한다. 이렇�?공유하고 나누�?것이 �?즐거움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아시�?진출�?생각했기 때문�?�?매력적이었고 �?펏남&펏남 플라�?책도 발간�?예정이라 여러모로 적기였�? 특히 마이클은 티칭 클래스를 정말 좋아하는�?경험�?생각�?나누�?학생들과 상호작용하는 시간�?즐긴�? 학생들의 작품�?보는 순간�?정말 특별하다.

커뮤니케이션 브랜드인 프렌티스 컬처럴과 아트앤디자인 파티�?무대 장식.

노하우를 �?공개한다�?카피�?대�?걱정은 없나?

모두가 요즘 우리�?카피하고 있다(웃음). 그만�?우리 작품�?멋지다는 칭찬으로 생각한다. 펏남&펏남 플라워는 인스타그램이나 다른 SNS�?통해 발전하고 홍보가 됐다. 우리가 찍어 올린 사진�?트렌드가 되는 것도 신기하고 감사하다. 누군가가 우리�?카피해서 뭔가�?해냈다면 우리�?�?그것�?넘어서기 위해 노력하고 발전�?것이기에 두려움은 없다. 아티스트로서 최악�?행동은 자신�?작품�?카피되는 것을 두려워해 아무 발전 없이 그대�?머무�?것이�?

이번 서울 클래스에 대�?소감은 어떠한가?

뉴욕에서 워크숍을 �?때는 처음 꽃을 만져�?사람부�?플로리스�? 일반 직장�?�?다양�?사람�?섞여 있는�? 이번 클래스는 모든 학생�?너무 잘했�? 기술�?뛰어나고 학생들의 태도�?매너 있고 따뜻해서 정말 인상 깊었�?

한국�?�?시장은 어떠했나?

물론 뉴욕 플라�?마켓�?종류�?가�?면에�?약간�?다를 �?있겠지�?전반적으�?비슷�?꽃과 컬러가 많아�?꽃을 구입하는 �?�?어려움�?없었�? 오히�?구매하기 쉽게 �?정리�?있어 그런 점은 뉴욕보다 좋았�?

플로리스트를 꿈꾸�?이들에게 조언�?한다�?

꽃이 �?삶을 어떻�?바꿔줄지, 유명 플로리스트에�?배우�?�?얻어�?�?있을지�?생각하기보다 꽃을 통해 �?삶을 어떻�?바꿀 것인지가 중요하다. 직원으로 일할 생각이라�?오너에게 무엇�?해줄 �?있을지 생각해야 한다. 우리�?열심�?일하지 않는 이들�?많다�?것을 알기 때문�?인턴�?고용하지 않는�? 플로리스트로 산다�?것은 30%�?아름답지�?70%�?치우�? 정리하고, 버리�?일을 하는 것이�? �?모든 것을 감당�?�?있어�?하지 않을�? 모든 일이 그렇겠지�?

<하퍼�?바자>와 촬영�?구찌 스니커즈�?연출�?플라�?어레인지먼트.

인스타그램에서 �?데리앙의 오너먼트�?트리�?장식�?작품�?봤다. 어떤 오브제에 끌리�?편인가?

우리에게 크리스마스는 매우 특별하다. 그래�?골드 컬러�?반짝이는 오브제를 많이 쓴다. 하지�?평소에는 심플하고 그래픽적�?느낌�?좋아한다. 테이블보�?그릇, 꽃병 등도 심플하고 무채색인 것을 선호한다. 프랑스의 아스티에 �?빌라�?제품처럼 말이�?

서울�?꽃에 비유한다�?무슨 꽃일�?

�? 어려�?질문이지�?생각해보�?서울은 목련이다. 꽃이 �?피었�?때는 너무�?황홀하게 예쁘지�?쉽게 상처가 �?�?있고 굉장�?섬세하다. 우리가 서울에서 만난 사람들은 열심�?일하지�?어떤 면에서는 연민�?느껴지�?했다. 그래�?목련�?떠올랐던 �?같다.

가�?기억�?남는 작업�?있나?

미국 <보그>�?4�?호에 실릴 화보 작업! 무려 12페이지�?되는 �?화보인데 유명 패션 사진작가�?스티�?클라인이 촬영했고 <보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그레이스 코딩턴과 작업했다. 우리�?�?화보에서 중심이었�? 모든 것이 우리에게 맞춰�?있었�?우리�?의견�?중요했다. 패션 사진작가가 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했는�?꽃으�?이렇�?빨리 <보그>�?나오�?�?줄은 꿈에�?몰랐�? 아직�?�?작업�?해냈다는 사실�?믿기지 않는�?

2018�?2�?뉴욕 패션 위크�?제이�?�?패션쇼에�?선보�?플라�?무대 세팅.

많은 분야 중에�?어떤 작업�?제일 재미있나?

장단점이 있다. 웨딩�?�?때는 신부들이 우리�?의견�?정말 중요하게 생각하고, 디자이너와 일할 때는 그들�?입김�?좀 �?세다. 너무 확고�?주관 때문�?가�?힘들 때도 있지�?그것�?협업이라�?생각한다. 나는 웨딩�?좋아하지�?마이클은 디자이너와�?협업�?�?즐긴�?

최근 플라�?트렌드는 무엇이라�?생각하나?

플라워도 패션처럼 주기가 있는 �?같다. 과거�?유행했던 스타일이 다시 유행하기�?하는 것처�?우리�?스타일이 유행�?타지 않고 세월�?흘러�?기억�?�?있으�?좋겠�? 최근에는 피치, 블러�?핑크, 채도가 낮은 오렌지 컬러 등을 사용�?앤티크하�?클래식한 느낌�?나는 어레인지먼트가 대세인 �?같다.

올해에는 어떤 계획�?있나?

올해에는 �?작업�?많다. 다음 달에 홍콩에서 워크숍을 �?예정이고, �?웨딩 시즌�?다가온다. 가을쯤에는 펏남&펏남 플라워의 책이 발간�?�?같다. 무엇보다 유튜�?채널�?�?오픈�?예정이다. 정말 재미있는 내용�?담을 예정이니 기대해달�?

마지막으�?펏남&펏남 플라워의 강점은?

플로리스트로서의 자질 가운데 가�?중요�?�?�?하나가 디테일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이 몰릴 �?집중도가 흐려지거나 디테일이 약해�?�?있는�? 우리�?�?찾는 이들은 아마�?우리가 디테일을 놓치지 않고 완성도있�?마무리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라�?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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