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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 Wed, 30 Jun 2021 04:25:55 +0000

1 스플래쉬 보르�?세미�?품종으로 만든 깔끔하고 깨끗�?맛의 펫낫. 크게 호불호가 갈리지 않아 내추�?초심자에�?제격이다. 6만원대.
2 코스타딜라 O-X 오렌지 와인과 피노 누아 과즙�?블렌딩된 오렌지 펫낫으로 적당�?무게감을 느낄 �?있어 사퀴테리와 �?어울린다. 6만원대.
3 페트롤렛 가벼운 �?넘김�?자랑하는 진홍빛의 로제 펫낫으로, 순수 쉬라즈로 양조�?매력적인 블랙 베리향을 느낄 �?있다. 5만원대.
4구트 오가�?마스케라드 로제가면을 �?라벨처럼 품종�?밝히지 않아 더욱 궁금함을 자아내는 와�? 입안�?잔잔�?감도�?산미가 과즙에서 오는 단맛으로 변하는 것을 느낄 �?있는 입체적인 매력�?지녔다. 6개월에서 1�?정도 숙성시킨 �?음미해보�?것도 좋다. 8만원대.
5 옴브레타 모쏘 이탈리아 펫낫�?명가 코스타딜라에서 양조�?화이�?펫낫으로 언제 어디서나 벌컥벌컥 마실 �?있는 밀맥주 같은 맛과 �?넘김�?자랑한다. 6만원대.
6�?�?�?�?�?펫낫 순수 피노누아�?만든 펫낫. 얇고 풍성�?거품�?고급스러움�?더한�? 11만원대.
7 버블�?/strong> 프랑�?랑그�?지역의 생쏘 품종으로 만든 와인으�?딸기 향과 미네랄리티가 가득한 로제 펫낫이다. 은은함이 남는 단맛�?향으�?브런치와 �?어울린다. 7만원대.
8 로즈버드 영화 <시민 케�?gt;�?등장하는 썰매 로즈버드�?이름�?�?로제 펫낫으로 온갖 붉은 과실�?폭발하는 듯한 강렬�?향을 자랑�?내추�?와�?마니아에�?많은 사랑�?받고 있다. 6만원대.

어떤 와인을 펫낫이라 지칭하는가?
펫낫 Pet-Nat은 프랑스어�?자연스러�?거품�?의미하는 페튀�?나튀�?Pétillant Naturel�?준말이�? 와인의 발효가 완전�?끝나�?전에 와인을 병입하여 �?속에�?발효가 마무리되면서 생긴 이산화탄소로 자연적인 기포가 만들어지�?원리�?이용�?만든 와인을 뜻한�? �?방식�?거치�?맥주 정도�?가벼운 탄산�?생기면서 양조 중에 휘발되는 가벼운 향이 병속�?갇혀 �?상큼하고 가벼운 펫낫�?탄생한다.
포도 종류�?따른 구분은 없나?
화이�?와�? 오렌지 와�? 로제 와�? 레드 와�?어느 쪽이�?양조 �?발효가 끝나�?전에 병입하여 �?속에�?발효�?마무리하�?과정�?거치�?해당 와인을 펫낫이라 부른다.
침전물이 존재하는 경우가 더러 있더�?
�?속에�?발효�?마무리한 �?대부분의 펫낫은 효모�?제거하지 않는�? 일부 펫낫은 샴페인처�?효모�?제거하는 데고르주망을 거쳐 맑은 상태�?만들기도 한다. 이런 침전물을 그대�?가라앉혀 맑게 마시기도 하고, 흔들어서 밀맥주처럼 효모 맛을 즐기기도 한다. 절반은 맑게 마시�?절반은 흔들�?마시�?�?가지 와인을 마시�?것처�?즐길 �?있다. 효모�?쿰쿰�?누룩 향이 있는 대�?감칠맛이 있어 취향�?따라 다양하게 마셔�?좋다.

펫낫�?매력�?극대화하�?특징은 무엇인가?
펫낫은 과실 향이 양조 �?휘발되지 않고 �?속에 남아있어 상큼하고 발랄�?맛과 향을 고스란�?느낄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탄산�?세지 않고 자잘하게 터지�?버블감에�?펫낫만의 위트�?느낄 �?있다. 앞서 말했�?레드 와인이�?오렌지 와�? 로제 와�?�?다양�?타입의 와인이 펫낫으로 만들어지�?만큼 선택�?폭이 넓다�?�?또한 매력적이�?
좋은 펫낫�?고르�?기준�?있다�?
사실 기준은 사람�?따라 확연�?다를 것이�? 생산자에 따라 맛이 뚜렷하게 달라지�?것도 당연�?것이�?말이�? 개인적으�?다양�?와인을 고루 선보이는 생산자의 펫낫보다�?펫낫�?전문으로 양조하는 메이커의 제품�?권한�? 물론, 이미 세계적으�?유명�?생산자의 펫낫은 반드�?접해봐야 한다. 우열�?아니�?선호�?문제이니 자신�?입맛�?�?맞는 펫낫�?찾는 것이 중요하니 다양�?펫낫�?접해보며 자신만의 기준�?찾아보는 것이 정답이지 않을�?
일반적인 스파클링 와인을 모두 샴페인이�?지칭하지 않듯, 펫낫�?일반 스파클링 와인을 구분 짓는 특별�?이유가 있나?
일반 스파클링 와인은 와인을 양조하고 나서 스파클링 와인을 만드�?과정�?거치�? 펫낫은 위에�?설명�?것처�?발효가 마무리되�?전에 병입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내추�?와인이 아닌 일반적인 컨벤셔널 와인은 펫낫�?포함�?�?없는가?
본래 펫낫은 컨벤셔널 와인에서는 잊혀�?옛날 스파클링 와�?제법으로 제작되는 것이�? 하지�?내추�?와인에�?이러�?방식�?차용�?펫낫�?주조하다 보니 이제�?컨벤셔널 와�?신에서도 펫낫�?만드�?생산자가 생기�?있는 추세�? 하지�?개인적으�?아직까진 컨벤셔널 펫낫보다�?내추�?펫낫�?매력적으�?느껴�?만한 요소�?많이 지닌다�?생각한다.
펫낫�?합이 좋은 메뉴�?추천한다�?
화이�? 로제, 오렌지, 레드까지 모든 와인으�?만들 �?잇는 술이�?때문�?모든 음식�?고른 합을 자랑하는 편이�? 특히 로제 펫낫은 어떤 음식에나 두루두루 �?어울린다. 구태�?분류해보자면 레드 펫낫은 육류가, 화이�?펫낫은 �? 스시, 샐러�? 브런치와 함께, 오렌지 펫낫은 해산물과 샤퀴테리와 함께 마셔보는 것을 추천한다.
펫낫�?�?다른 매력은 눈을 즐겁�?하는 잔을 가�?채우�?영롱�?색감이다. 고유�?독특�?색은 사용�?재료�?품종에서 비롯�?것인가?
펫낫�?색상은 모두 재료�?품종에서 비롯되는 것이 맞다. 다만 포도 껍질�?얼마�?담가놓느냐에 따라 색과 농도가 달라지�?때문�?�?짙은 색이 나오거나 아니�?�?옅은 색으�?양조�?�?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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