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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영 — Fri, 31 May 2024 01:00:30 +0000

한국 꽃의 세계화를 이끌�?있는 비욘드앤 김형학 플로리스트의 새로�?공간.

작업실을 위해 마련�?신당동의 오래�?공간. 인테리어�?짓다디자�? 공간 스타일링은 아뜰리에태인�?함께했다.

계단 아래 달항아리�?꽂은 꽃가지.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 꽃이 만개�?�?지�?과정�?감상�?�?있었�?

지난가을에 가지치기�?감나�? 물에 꽂으�?전시 내내 마른 가지에서 하나둘씩 초록 잎이 돋아났다.

가�?한국적인 꽃집�?꿈꾸�?비욘드앤 김형학 대�?

꽃을 시작�?지 어느�?20년이 넘었�? 시작�?궁금하다. ‘화훼장식사’라�?개념�?처음 신문�?나왔�?때인 �?같다. 우연�?기회�?기사�?보았�? 무슨 일을 하는 직업인지 궁금증에 알아보면�?시작했다. 유년 시절 마당에는 언제�?꽃이 피어 있었�? 지금도 어머니는 정원 가꾸기�?즐기신다. 우연이지�?우연�?아닐 수도 있다�?생각�?한다.

오랜 역사�?가�?꽃집에서 일을 배우�?시작했다�? 비욘드앤 Beyond N�?전신은 한국에서 가�?오래�?꽃집�?‘꽃나래’다. 1978�?시작되어 40�?이상�?역사�?가�?곳으�? 지�?아흔�?넘은 윤석�?회장에게�?꽃을 배웠�? 당시 지식인 여성�?시작�?사업이자 꽃을 비즈니스와 접목�?최초�?꽃집이었�? 막내�?입사�?�?회사였는데, 감사하게�?2대 대표로�?브랜드의 명맥�?이어가�?있다. 그간�?역사 속에�?얼마�?많은 제자와 동료들이 있었겠는가. 그중 나를 믿어주고 선택해주�?데에 정말 감사드린�? �?이유�?무엇이라 생각하나. 평생 �?사업�?해온 스승�?입장에서 �?브랜드는 단순�?비즈니스 이상�?가치였�?것이�? �?작업�?자부심을 갖고, 브랜드의 명맥�?잇고, 한국적인 �?문화�?이어�?�?있는 이들�?염두�?두신 �?같다. 비욘드앤 이름 역시 꽃나�?Narae Flower 이후�?이어가고자 하는 포부�?담았�? �?기대�?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세계적인 플라�?대회에 출전하며 한국�?꽃을 세계�?알리�?역할�?하고 있다. 지난해 영국에서 열린 인터플로�?월드컵에�?파이널리스트�?선정되었�? 감사�?일이�? 작년 이후로는 대회에 출전하려�?마음은 많이 내려놓았�? 지�?20년간 계속�?도전�?경쟁 속에 있었�? 아무�?선한 마음�?가진다 해도 누군가�?떨어져야 하는 경쟁이다 보니 지�?부분도 있다. 메인 대회인 인터플로라에�?우승해서인지 더욱 아쉬움�?없는 �?같다.(웃음)

지�?�?�?있는 한국�?계절�?자연�?통해 한국 꽃의 본질�?표현�?오프�?전시. 촘촘�?심은 가지�?하단�?자유로운 형태�?윗부분이 대조되�? 땅의 본질�?표현했다.

2층에 자리�?개인 작업�? 벽면 책장에는 그동�?모은 오래�?서적�?가�?꽂혀 있다.

세계적인 플라�?대회에�?바라보는 한국�?꽃은 어떤가? 플라�?대�?심사기준은 아주 기술적이�? 색채, 구성, 테크�?등으�?나눠 점수�?매긴�? 한국 꽃꽂이를 대표해 대회에 나가지�?이러�?심사기준은 한국 꽃꽂이의 본질과는 거리가 멀다고 느꼈�? 지�?20년간은 테크닉을 연구해왔는데, 앞으로는 나아�?방향�?바뀌었�?

‘한국적�?꽃’을 정의하자�? �?단어�?정의하기에는 �?어려�?�?같다. 한국�?미학�?이해하려�?한국�?�? 문화, 자연�?이해하는 것이 먼저�?생각한다. 우리�?공간�?비어 있을 �?아쉬움�?느끼�? 여백�?있는 자연으로 채워왔다. 한국 꽃의 미학은 그런 아쉬움에서 나온�?

한국�?꽃꽂이에�?가�?우선시되�?것은 무엇인가? 한국적인 꽃은 단순�?식물�?형태와 종류�?넘어 공간�?어떻�?놓이는가�?달려있다. 가�?가느다란 가지�?촘촘�?모아심은 형태�?선적�?미학�?담으�?했고, 화병�?둥글�?말아넣은 것은 �?사이�?여백�?집중하고�?했다. �?너머�?공간�?바라보는 것이 한국적인 꽃을 즐기�?방법이다. 이러�?한국�?꽃을 해외에서 봤을 �?직관적으�?이해하기에는 어렵�? 꽃도 보고, 꽃이 놓여 있는 공간�?보며 조금씩 이해가 쌓여가�?시간�?필요하다. �?�?시간�?작업하고 있다�?생각한다.

잎이 가�?핀 은행나�?가지.

작업�?정면�?자리�?빈티지 오브제와 토기�?

개인 작업실로 마련�?공간�?한국 꽃집으로 열게 �?이유인가. 일본 ‘히비야 카단 Hibiya Kadan’같�?일본만의 미학�?담은 꽃집�?보며, 가�?한국적인 꽃집�?모습�?고민하게 되었�? 외국인들�?한국�?찾아와 한국�?�?문화�?보고�?한다�?어디�?가�?할지 고민하지 않을�? 그에 대�?답이 되는 공간�?만들어보�?싶었�?

비욘드앤은 앞으�?어떤 꽃을 선보�?계획인가. 현재 비욘드앤은 웨딩 비즈니스�?메인으로 작업하고 있다. 앞으�?소비자와 좀 �?가까이 만날 �?있도�?�?공간을오픈했�? 한국�?미학�?담긴 상품들을 선보�?것이�? 더불�?한국 꽃의 세계화에 집중하고 싶다. 해외에서�?아직 한국 꽃에 대�?이해도가 많지 않다. 일본�?중국 꽃꽂이와 쉽게 혼동되기�?한다. 한국�?미감�?꽃의 본질�?표현�?작업들을 통해 ‘이�?우리�?꽃이야’라�?소개하고 싶다.

새로�?공간 오프닝을 기념�?2주간 전시�?진행했다. 간단�?소개해달�? 이번 전시�?오랜 지인인 메타�?서울 김미연 대표와 함께 기획했다. 새로�?시작�?알리�?자리이다 보니 ‘지금�?�?순간�?집중하고 싶었�? 지�?계절에만 �?수 있�?한국�?자연�?통해 비욘드앤�?지향하�?한국 꽃의 본질�?표현했다.

전시 기간 중에 잎이 �?감나무와 은행나�?가지가 가�?흥미로웠�? 지난가�?가지치기�?하고 남은 가지들을 모았�? 달항아리�?물을 채우�?마른 가지�?꽂으�?잎이 나오�?시작했다. 3�?전만 해도 잎이 전혀 없었는데, �?피울 시기가 되니 잎이 나오�?것이�? 지금이�?때문�?�?�?있는 장면이다.

계단�?오르자마�?마주하는 풍경. �?너머�?푸른 계절�?감상�?�?있다. 테이�?위에�?난잎�?겹겹�?감아�?작품�?두었�?

선과 여백�?미학�?보여주는 비욘드앤�?상품�?

1층에 자리�?<흙으�?돌아가�?�? 그리�?다시 나오�?�?gt;. 쟁기질로 갈아엎은 논의 흙덩이는 자연�?순환�?대�?생각하게�?만든�?

2�?옥상�?자리�?<필요�?것과 그렇지 않은 �? �?경계�?바라�?gt;. 가지치기�?감나�?가지가 신원�?작가�?커다란 달항아리�?꽂혀 있다.

1층에�?관람객�?가�?먼저 반기�?�?작품은 어떻�?구상하게 되었�? <흙으�?돌아가�?�? 그리�?다시 나오�?�?gt;은 쟁기질로 갈아엎은 논의 흙이�? 원래 다른 작품�?구상 중이었다. 하지�?�?공간�?�?맞는 �?느낌�?없었는데, 마침 시골집의 논을 보고 오프�?일주�?�?작품�?바꾸었다. 지�?�?계절에만 �?�?있는 흙이�? 뒤집어진 흙은 �?다음해에 �?바�?돌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잡초�?흙으�?돌아가�? 땅속�?흙은 다시 밖으�?나오�?것이�? 그래�?‘순환’이라고 이름 지었다.

2�?테이�?위에 자리�? 난잎�?원형�?이루�?겹겹�?쌓인 작품�?인상적이�? 난이 많이 피는 시기가 있다. �?시기에만 �?�?있는 작업이다. 난잎�?겹겹�?감아가�?원을 그린�? 수행�?시간이다. ‘시간’의 쌓임�?�?이해라고 본다. 좋은 공간�?되려�?이러�?시간�?들어와�?한다. 오래�?공간, 빈티지 가�? 클래식한 예술, 그리�?자연에는 시간�?담겨 있다. 요즘�?공간은 칼처�?잘려 있다. 물론 그러�?공간�?미적으로 좋지�?시간�?느껴지지 않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은 공간�?시간�?담을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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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uog2023.com — Fri, 08 Mar 2024 09:01:16 +0000

꽃같�?화사�?패브릭을 배경으로 제안하는 봄의 정원, 여기 매우 회화적이�?감성적인 그리�?아름다운 다섯 개의 플라�?어레인지먼트가 있다.

Silhouette Garden

강렬�?실루�?패턴�?원단�?배경으로 삼은 나뭇가지들의 그림자놀�? 팝콘 같은 꽃이 핀 산수유나무와 동백나무�?커다란 꽃병�?담아두었�?그림�?효과�?살리�?위해 바닥�?모듈�?촛대�?이용�?장식�?더했�? 활짝 핀 노란 꽃은 산수유나�? 연두�?잎이 싱그러운 줄기�?말채나무, �?봉오리를 가�?꽃나무는 산동백나�?

Rhythmical Flower Piece

해마�?봄이 되면 가�?먼저 정원�?파란빛으�?채우�?무스카리�?�?안으�?들여놓는 방법. 덩굴�?자연스레 꺾어 만든 틀�?무스카리�?담고 �?모양으로 말아 만든 이끼�?매치�?미니 정원은 야무지�?유연�?매력�?지녔다. 보라색과 파란색이 함께 보이�?꽃은 알뿌리식�?무스카리. 틀�?잡아준 덩굴은 다래 덩굴.

Botanical Textile Garden

베어글라스 잎과 겔락�? 아스파라거스, 틸란데시�?�?다양�?녹색�?가�?잎들�?작은 숲을 만들었다. 그래픽적�?원단�?자연스러�?요소가 만나 독특�?스타일링�?완성됐다. 분수처럼 쏟아지�?가�?잎은 베어글라스, 짙은 녹색�?동그란 잎은 겔락�? 수염처럼 늘어�?착색 식물은 틸란데시�? 녹색 기운�?더한 안개 같은 모양�?잎은 아스파라거스, 원단 위로 구르�?녹색�?볼은 �?잎을 말아 만든 �? 투명하고 반짝이는 구슬은 물을 먹고 있는 �?장식�?젤리.

Opulent Bouquet

풍부�?색감�?풍성�?꽃잎으로 완성�?꽃다발에�?화려�?색감�?볼륨�?살린 원단�?더해 꽃이 가�?미덕�?극대화시켰다. 겹겹�?잎이 탐스러운 꽃은 라넌큘러�? 여리�?오묘�?색감�?리시안셔�? 독특하고 야성적인 꽃잎�?가�?샌드소니�? 뾰족�?달걀 모양�?꽃잎�?가�?스카비오�? 소금�?흩뿌려놓은 듯한 아미, 윤이 나는 강렬�?색감�?꽃잎�?돋보이는 양귀�? 우아�?라일락을 스타일링했고 아이�?줄기�?더했�?

Fairytale Flowers

방금 꺾어 �?들꽃 같은 느낌으로 완성�?플라�?어레인지먼트�?자연스러�?�?패턴�?만났�? 탐스럽고 화려�?�?대�?가녀리고 수수�?꽃으�?동화 같은 봄을 연출했다. 꽃잎�?꽃받침을 떼어 바닥�?장식�?분홍색과 흐린 연두�?꽃은 크리스마�?로즈, 짙은 보라�?꽃은 펜지, 샤이니한 파란�?꽃잎은 아네모네. 무라�?글라스 스타일의 로맨틱한 꽃병�?담긴 �?�?분홍색은 아스트렌지�? 연보라색은 시레라리�? 하얀색과 파란�?꽃은 수레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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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은 — Sun, 19 Jun 2022 22:00:35 +0000

살아있는 것과 죽어있는 것의 모호�?경계 사이에서 저마다�?질감�?가�?재료�?조합�?이색적인 오브제를 선보이는 플라워베리의 김다정 데커레이�? 그녀�?�?순간 꽃을 이용�?모험�?즐긴�?

방배동에 자리�?플라워베�?김다정 데커레이터의 작업�?

북촌�?�?골목길에 �?세상�?컬러�?�?가져다놓은 �?과감�?색채가 가�?�?공간�?마주했다. 영화 <몬스�?주식회사>�?설리�?같기�?하고, 털이 달린 식물인가 싶어 멀찍이 서서 한참�?들여다봤�? 지�?3�? 북촌�?코너갤러리에�?진행�?김다정 작가�?<아지랑이 �?무렵> 전시인데, 그때�?인상�?깊게 남아 방배동에 위치�?그녀�?작업실을 찾았�? �?사람�?겨우 지�?다닐 만한 복도 크기�?작은 작업실은 앞서 진행�?전시 작품들로 가�?채워�?있었�? “섬유예술을 전공하고 무대미술�?좋아 아주 짧은 시간이나�?맛을 �?�?VMD�?전향�?10년간 회사�?몸담았어�? 이후 플로리스트인 어머니와 함께 꽃을 시작했졡. “다양�?이력�?가�?만큼 어느하나�?국한되지 않고 무한�?가능성으로 공간�?이색적인 오브제로 채우�?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는 그녀�?뭐라 부르면 좋을지 물었�? “하나로 정의�?필요가 있을까요? 사실 많은 사람�?저�?플로리스트라�?알고 있지�? 굳이 수식어를 찾아보자�?저�?플로리스트보다는 비주�?디렉팅을 하는 데커레이터에 가까운 �?같아�? SNS에도 저�?표현하는 타이틀�?데커레이터로 해두었고�? 어렸�?때부�?주변�?영향으로 자연스럽�?꽃을 접했�?때문�?꽃을 이용�?무언가�?해봐야겠다는 생각�?출발점이 �?�?같아�? 제게 있어 꽃은 그저 하나�?소재가 됐을 뿐이�?�?김다정 데커레이터가 설명했다. 그녀�?살아있는 꽃보�?주변�?버려�?쓰레기나 깨진 돌멩�? 아크�? 스티로폼, 산에�?찾은 판석 �?누군가에게 �?이상 쓸모 없어 버려�?일상�?소재에서 영감�?얻고, 이를 활용�?작업�?한다.

다양�?이력�?기반�?되어 모험�?가득한 작품활동�?이어오고 있는 김다정 데커레이�?

지�?3�?북촌�?코너갤러리에�?진행�?<아지랑이 �?무렵> 전시 전경.

“동대문시장이�?을지�?공장 같은 곳을 즐겨 가�? 그런 곳에 가�?쓰레기가 많거든요(웃음). 그들�?버린 자투리일지라도 �?눈에�?그게 �?예쁘거든�? 칠하�?자르�?붙이�?과정�?통해 재료�?얼마든지 달라�?�?있으니까�?�?그녀�?작업�?보면 소재�?텍스처뿐�?아니�?과감�?색상�?눈에 띈다. 자연적인 선이�?형태감은 유지하되, 인공적인 색을 입히�?다양�?이질적인 요소가 만나 새로�?모습으로 탄생하는 것을 즐긴�? �?그녀에게 있어 주재료가 되는 것은 프리저브드 꽃이�? 2019�? 아이돌의 뮤직비디�?작업�?통해 프리저브드 꽃을 사용하기 시작했는�? 이는 드라이플라워와�?�?다른 매력�?지녔다. 박제 처리�?것으�?살아있지�?않지�?형태�?질감은 그대�?느낄 �?있어 살아있는 것과 죽은 것의 경계�?머무르는 듯한 독특�?장면�?만들�?때문이다. “저�?조형적인 작업�?좋아해요. 꽃을 이용하기�?하지�? 꽃을 모아 어떤 새로�?형태�?만들�? 쉽게 말해 괴물 같은 모습으로�? 실존하지 않는, �?속에 나오�?예쁜 괴물처럼 말이에요. 재료�?사용하는 �?있어 제한�?없으니까�?�?실험정신�?동반하는 과감하고 도전적인 시도�?즐기�?보는 이의 시각�?따라 위트와 상상�?주는 즐거움�?제공하는 김다정 데커레이�? 그녀가 앞으�?새롭�?채워나갈 이색적인 공간�?기대된다.

노란색으�?물든 이곳은 경기�?안산�?위치�?식물�?이풀 실내정원에서 열린 <이상�?나라�?식물�?POP FLOWERS> 설치 전시�?

SPECIAL GIFT

김다정 데커레이터에�?증정�?끌레드뽀 보떼�?‘더 세럼’은 피부 본연�?힘을 일깨�?생기 있고 매끄러운 피부�?완성시킨�? 피부�?고르�?퍼지�?빠르�?흡수되어 24시간 보습 효과�?유지하고 피부�?길을 열어 다음 단계 제품�?흡수�?높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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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은 — Wed, 29 Dec 2021 22:00:40 +0000

스튜디오 촬영�?위해 플라워와 나무 인센�?조합�?작업 ‘메이크 �?위시’를 새롭�?준비했�?

살아 있는 자연물과 이에 상반되는 질감�?모양새를 갖춘 오브제가 한데 어우러져 독특�?시너지�?발휘한다. 플로�?아트 디렉�?김태희�?BTS, 샤이�? 엑소,옥상달빛 �?유명 뮤지션의 앨범 재킷 �?뮤직비디�?세트 제작�?비롯�?다양�?브랜드의 광고 촬영�?복합 문화 공간 작업�?주로 담당하며 굵직�?포트폴리오를 쌓아가�?있다. 꽃이란 공간�?호흡�?�?있는 힘을 실어주는 존재라고 말하�?김태희 디렉터는 무한�?스케일과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풀어낸 �?작업�?선보인다.

꽃을 활용�?예술 활동�?하는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어울�?�?같다. 언제부�?�?작업�?시작했나? �?일을 시작하기 전에�?갤러리스트로 활동했다. 작가들을 서포트하�?예술 작품�?가까이하다 보니 자연스럽�?‘나�?작품 활동’에 대�?열망�?생긴 �?같다. 인테리어 업계에서 활동하셨�?어머니의 영향�?런던 유학 생활�?통해 자연물을 소재�?작업하는 것에 대�?관심이 생기�?시작했고, 과감�?�?일에 뛰어들게 되었�?

플라�?어레인지먼트�?넘어 다양�?오브제를 활용�?작품�?선보인다. 자신�?추구하는 작업 스타일은 무엇인가? 다양�?스타일의 작업�?하지�?결국 ‘계�?들여다볼 �?있는 작업’을 하고�?한다. 끊임없이 들여다보려면 작업 혹은 작품�?감상하는 이가 간직하고 있는 다양�?이야기를 자연스레 떠올리게 하는 힘이 있어�?한다�?생각한다. �?작업�?오브제를 활용하면 조금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거�?떠올리게 할수있다.

샤이니의 아틀란티스 리패키지 앨범 플로럴세�?

꽃에 인센�?스틱�?더한 개인 작업 ‘메이크 �?위시�?

펄과 멜론, 꽃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개인작업

오브제를 선정하는 �?자신만의 기준�?있나? 슬릭하고 모던�?디자인의 오브제를 무척 좋아하는�? �?작업실이 을지�?3가�?위치했던 영향으로 가�?철물�?구석구석�?탐방하며 취향�?더욱 확고해진 �?같다. 모노톤의 오브제를 주로 모으�?편이�? 나무보다�?철제 오브제를 선호한다. 온전�?자연�?다른 질감�?모양새를 갖추�?있어 오히�?작업�?주인공이 되는 꽃과 식물�?�?어우러지�?�?같다.

영감은 주로 어디에서 얻나? 갤러리와 미술관, 디자�?서적 그리�?국내�?아트 비디오를 많이 찾아보지�?역시�?지인들�?오가�?일상�?대화에�?가�?많은 영감�?얻는�? 평소에도 좋아하는 작품�?있으�?공유하고, 서로�?결과물에 대�?모니터링�?해주기도 하는�?이러�?것이 쌓이�?보면 �?다른 작품으로 이어지�?경우가 많다.

복합 공간, 아티스트 뮤직비디�? 광고 촬영 �?굵직�?프로젝트�?진행했다. 대표적�?작품�?설명해달�? 시간�?무한함을 이야기한 �?번째 개인�?와 샤이니의 아틀란티스 리패키지 앨범 플로�?세트, BTS�?빌보�?무대 플로�?세트�? 2018년에 진행�?개인전은 꽃을 아트피스�?전시해보�?어떨�?하는 생각으로 시작했는�? 당시 새로�?형식�?미술 전시이고 나의 작업�?작품으로 평가했다�?점에�?여러모로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 샤이니의 세트 작업은 워낙 스케일이 �?작업이기�?했고 미술감독님과 수많은 커뮤니케이션 끝에 탄생한 소중한 작업이다. 평소 좋아하는 자연�?그대�?옮겨�?듯한 세팅�?기반으로 �?위에 많은 디렉터의 의견�?더해�?환상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숲속�?그릴 �?있었�? 세트�?쓰고 싶었�?꽃과 식물�?마음�?사용해볼 �?있는 작업이었기에 더욱 애착�?간다.

아도�?밴드�?뮤직비디�?플로�?세트.

엑소�?‘러�?샷�?뮤직비디오를 위해 준비한 플로�?세트.

개인적으�?가�?애정하는 꽃이 있나? 매번 바뀌기 때문�?�?하나�?정하기는 어렵지�?요즘은 휴케라종�?눈길�?많이 간다. 색상�?워낙 다양�?데다 올라오는 꽃대가 이파리와 대조되�?모양새라 보는 재미가 있다.

꽃이 공간�?주는 힘은 무엇인가? 공간�?‘호흡’할 �?있게 만드�?힘이 있다�?생각한다. 특히 뿌리가 있는 꽃은 더욱 그렇�? 무언가�?의해 정제되지 않은, 존재 자체�?생명력을 느끼�?해주�?역할�?한다�?생각한다.

앞으�?계획 중인 프로젝트�?전시가 있나? �?번째 개인전을 준�?중이�? 음악�?함께하는 전시가 �?예정이며 개인 작업으로 해왔�?작품 사진�?선보�?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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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름 — Tue, 04 May 2021 01:50:48 +0000

프랑�?어느 시골 마을�?아름다운 길을 따라 걸으�?마주하는 작은 정원�?떠올려보�? 황홀하고�?아름다운 봄날�?기록�?�?있는 꽁떼 드에떼에�?함께�?가�?데코 아이디어 여섯 가지�?제안한다.

MOSS GREEN

마치 깊은 산속�?바위 위에 핀 야생화를 그대�?옮겨놓은 것처�?돌이�?바위�?이끼�?깔고 고산냉이와 매발�? 후룩�? 삼색앵초, 꽃고비처�?여리여리하고 은은�?야생화를 심었�? 주변에는 그린 계열�?유리�?오브제를 여러 �?두어 화려하지 않으면서 맑고 청아�?느낌�?더했�?

ROSE GARDEN

덩굴장미�?가지가 사방으로 뻗어 자연스러�?라인�?함께 풍성함으�?정원�?화려하게 만들어준�? 담이�?울타�?경계�?덩굴장미�?식재하고, �?앞에 빈티지�?커다란 화기�?장미와 �?어우러지�?작약�?귀룽나�? 델피�?같은 꽃으�?어레인지해서 포인트를 주면 유러피언 스타일의 정원�?연출�?�?있다.

WILDELIFE STREET

마치 신비로운 숲속�?걷는 �?계단�?따라 배양토를 깔고 선이 돋보이는 꽃을 심어 서정적인 꽃길�?만들어보�? 델피늄과 버들마편�? 아미�? 천조�? 올라야처�?키가 �?꽃으�?높낮이를 달리�?변화를 주면 내추럴하면서�?리듬�?있게 완성�?�?있다. 라인�?가느다란 은은�?꽃이�?때문�?블루�?퍼플처럼 컬러감이 강렬�?�?좋다.

GARDEN PARTY

다이�?테이블에 센터피스�?두어�?분위기가 달라진다. 센터피스�?테이�?색상�?톤을 맞추�?자연스럽�?어우러지는데, 나뭇결이 살아 있는 러스틱한 테이블에�?피치 톤의 꽃을 사용했다. 같은 종이지�?모양�?다른 레이�?라넌큘러스와 라넌큘러�?피치�?꽂았으며, 파스�?컬러�?서머 스위트피와 매발�? 꽃고비를 사용�?화사하게 완성했다. 접시�?으름덩굴�?잘라 살짝 얹기�?해도 근사함을 배가시킨�?

GREENERY BACKYARD

통기성이 뛰어�?이탈리아�?테라코타 토분�?그린 식물�?두어 이국적인 러스틱한 공간�?완성했다. 키가 �?식물�?여러 �?�?�?잎의 모양�?높낮이가 서로 다른 것을 배치하면 조화롭고 멋스럽다. 잎이 길게 늘어�?독특�?느낌�?내는 드라코와 덩어리감�?느껴지�?홍콩야자, 선이 살아 있는 올리브나무를 두었으며 상판�?제거�?빈티지 책상 안에 딸기 모종이나 다이아몬�? 프로스트, 말발도리�?두어 화기처럼 활용�?아이디어가 돋보인다.

WELCOMING RECEPTION

빈티지�?나무 서랍�?테이블을 두고 독특�?라인�?뱅갈나무�?매치하면 서정적인 분위기와 함께 �?자체만으로도 근사�?풍경�?자아낸다. 테이블은 산과 들에�?자라�?으름덩굴�?길게 늘어뜨리�?와인잔�?오렌지와 적색�?한련화를 꽂아 컬러 포인트를 주면 손쉽�?화사�?분위기를 연출�?�?있다. 베이지 컬러�?튤립�?아티스틱�?오브제를 곁들�?풍성함을 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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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 Thu, 17 Dec 2020 01:48:09 +0000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분야에서 남다�?감각�?선보여온 5인에�?�?크리스마�?데코�?제안했다. ‘집콕�?크리스마스가 예상되는 이번 연말�?위해 마음�?어루만져�?따스�?데커레이�?팁을 소개한다.

행잉 트리 by 청록�?신선�?플로리스�?

매번 비슷하게 꾸미�?트리가 지겹거�?공간�?협소하다�?행잉 트리�?도전해보�?것을 추천한다. 천장�?고리�?�?�?있다�?비교�?간단하게 행잉 트리�?완성�?�?있다. 소나무를 닮은 비단�?가지�?지철사�?엮은 �?�?부분에 낚싯줄을 연결�?천장�?고정하고, 마찬가지�?낚싯줄을 사용�?비단�?중간 중간�?오너먼트�?달아주면 간단하면서도 색다�?행잉 트리가 완성된다. 여기�?작은 줄전구를 가볍게 둘러주면 훨씬 �?트리처럼 연출�?�?있다.

싱그러운 크리스마�?센터피스 by 청록�?신선�?플로리스�?/strong>

생화�?만든 센터피스�?공간�?생동감을 불어넣는�? 청록화의 신선�?플로리스트는 크리스마스를 대표하�?꽃이�?헬레보러스라고도 불리�?크리스마�?로즈와 페퍼트리, 더글라스, 올라야를 사용�?침봉꽂이�?센터피스�?만들었다. 골드 컬러�?조화와 사슴 장식 등을 곁들�?포근�?느낌�?더했으며, 식물�?더불�?초를 함께 꽂아 밤에�?더욱 은은�?분위기를 �?�?있는 캔들홀더로 활용�?�?있다. 한옥이라�?공간�?어울리는 차분하지�?싱그러운 스타일의 센터피스�?비교�?작은 크기여서 �?테이블이 아니어도 선반이나 사이�?테이블에 올려두기에도 좋다.

골드 컬러�?힘을 준 테이�?by 덴스�?김효진 대�?
골드 컬러�?중심으로 �?크리스마�?테이�?세팅. 거실�?�?원형 테이�?중앙�?골드 컬러�?모듈�?촛대�?두어 확실�?센터피스 효과�?냈고, 손님들을 위해 준비한 접시에는 레드 컬러�?빈티지 유리 오브제를 올려 포인트를 주었�? �?유리 오브제는 1960년대 스웨덴에�?건축자재�?제작�?것으�?채도가 낮은 레드 컬러�?더욱 고급스럽�? 테이블에�?과감하게 골드 컬러�?촛대�?두고 주변�?솔방울이�?말린 과일�?장식하는 것만으로�?특별�?테이�?세팅�?된다. 연말 �?파티�?분위기를 내기에는 초만 �?것이 없다. 불을 켜지 않아�?여러 자루�?초가 주는 특유�?설렘�?특별�?분위기를 즐길 �?있다. 아껴두었�?글래머러스�?샴페인잔�?꺼내�?금상첨화�?

주인공이 �?레드 컬러 by 덴스�?김효진 대�?
지나치�?화려�?크리스마�?연출�?부담스럽다�?�?가지 색상�?힘을 준 세팅�?추천한다.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레드 컬러�?활용하는 것도 방법. 정갈하게 꽂은 붉은�?초와 빨간 열매가 공간�?확실�?인상�?남기�?낙산홍을 유리병에 자연스럽�?꽂아 사이�?보드�?장식했다. 주변�?함께 데커레이션한 그릇�?소품�?최대�?채도가 낮은 것으�?선택했고 대�?유리, 금속, 도자 �?소재�?변화를 주었�? 낙산홍은 새해�?정갈�?느낌�?�?�?있어 연말부�?꽂아두고 감상하기에도 좋다.

우아�?디저�?타�?by 바카�?박종�?차장
화려�?크리스털�?수놓은 필립 스탁�?마리 코킨 샹들리에 아래 달콤�?크리스마스를 위한 디저�?테이블을 완성했다. 테이�?중앙에는 다양�?종류�?디저트를 플레이팅하기 위한 아코�?3�?트레이를 세팅했으�? 왼쪽�?오른쪽에�?각각 다른 테이블웨어와 커틀러리�?두어 다채로운 식탁�?만들었다. �?디저트와 함께 음용하기 좋은 샴페인을 준비해 한껏 소중�?이들�?함께 즐길 �?있는 분위기도 살렸�? 표면�?질감�?살린 아이 베이스에�?풍성�?잎이 돋보이는 장미�?꽂아 우아하면�?부드러�?분위기를 연출했고, 레드와 화이�?�?가지 컬러�?만든 크리스마�?트리 오너먼트와 눈꽃�?형상화한 골드와 실버 컬러�?장식으로 소담스런 크리스마스를 즐길 �?있는 자리�?마련했다.

블랙&화이�?카리스마 by 바카�?박종�?차장
바카라에�?크리스마�?하면 자연스레 연상되는 레드�?그린 대�?블랙 컬러�?메인으로 �?다이�?테이�?세팅�?선보였�? 모던하면�?글래머러스�?블랙 베이스와 함께 행운�?상징�?나비�?모티프로 �?파피�?럭키 버터플라�?오브�? 깃털 장식�?두어 정제�?화려함을 느낄 �?있다. 이와 함께 투명�?화병, 스템�?포인트를 준 아코�?이브 플루�?블랙 샴페인잔 �?크리스털 테이블웨어와 베르나르�?특유�?우아�?느낌�?감도�?플레이트�?더해 신비로움마저 느껴진다. 스누피를 형상화한 크리스털 오브제로 위트�?놓치지 않았�? 테이�?상판�?비치�?샹들리에가 마치 식탁�?살포�?내려앉은 듯한 인상�?주어 화려�?크리스마스의 밤을 즐기기에 부족함�?없다.

와인을 세팅하는 방법 by 부어크 김채정 대�?
와인은 �?자체�?훌륭�?데커레이�?요소가 �?�?있다. 각기 다른 톤과 재질�?만든 테라코타 그릇�?와인병, 화분 등으�?선반�?채우�?시원시원하게 뻗은 식물 잎을 말려 꽂았�? 지중해�?상징하는 나무가 올리브라�? 과일 중에�?단연 레몬이다. 상큼하고 생기 있는 노란�?레몬�?옹기종기 뭉쳐두면 �?자체로도 오브�?같은 역할�?한다. 조금 �?포인트를 주고 싶다�?붉은�?석류�?주황�?오렌지�?곁들여도 좋다. 테라코타 화분은 얼음�?넣어�?와�?바스켓으로도 활용�?�?있으�? 특히 칠링 바스켓으�?활용�?때는 식물�?꽂아 함께 두면 센스 있는 연출�?즐길 �?있다.

지중해�?크리스마�?테이�?by 부어크 김채정 대�?
부어크 김채정 대표는 지중해 스타일을 재해석한 이국적인 테이�?스타일링�?제안했다. 지중해 스타�?하면 푸른색과 화려�?색채, 컬러풀하고 건강�?음식�?떠오르지�?이번에는 손을 대지 않은 식재료와 테라코타에서 느껴지�?내추럴하면서�?풍경화처�?정적�?분위기를 담았�? 잎의 선형�?아름다운 올리브나무와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하는 양배�? 콜리플라�? 석류 등의 식재료를 장식적인 요소�?활용했고, 몇몇 석류에는 초를 꽂아 촛대처럼 활용했다.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적인 재료가 주는 건강하고 푸근�?아름다움�?느낄 �?있을 �?

추수감사절처�?풍성�?테이�?by 아틀리에 태인 양태�?대�?
먹음직스러운 메인 플레이트가 중심�?되는 풍성�?식탁�?연출했다. 여럿이서 나눠 먹을 �?있는 노릇하게 구운 양갈비에 풍미�?더할 향신료를 올린 다음, 주변�?방울토마�? 양파, 마늘, 포도 등으�?채워 근사�?메인 메뉴�?완성했고 이와 함께 곁들�?�?있는 레드 와인도 준비했�? 옆에�?솔방울과 말린 가지�?엮어 만든 존재감을 발휘하는 크리스마�?리스�?두고 리본�?둘러 포근�?기운�?은근하�?식탁�?스며들게 꾸몄�? 테이�?옆에�?큼직�?향나�?트리�?두었는데, 화려하게 장식하지 않는 대�?가지 끝에�?반짝이는 오너먼트�?걸어 과하지 않은 크리스마�?스타일의 다이닝을 선보였�?

킨포�?스타일로 연출�?식탁 by 아틀리에 태인 양태�?대�?
소중�?사람들과 함께 두런두런 모여 앉아 연말�?즐기�?위한 테이블을 연출했다. 묵직�?화이�?컬러 계열�?석재 테이블에 와인과 함께 즐길 �?있는 식사�?마련했다. 테이블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눈에 띄는 오브제를 두는 대�? 메인 디시와 함께 곁들�?�?있는 쿠키 �?간단�?요깃거리와 말린 과일, 와인잔, 심플�?플레이트 등으�?식탁�?채웠�? 그리�?손톱�?�?크기�?붉게 영근 과일�?달린 나뭇가지 장식�?함께 두어 테이블에 생기�?더했�? 화이�?톤으로만 꾸민 다이�?공간�?자칫 지루할 �?있는�? 토끼�?귀�?닮은 의자와 노랑 등받이가 인상적인 나무 의자�?포인트를 주는 유머러스함으�?이를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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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정 — Mon, 19 Oct 2020 00:56:04 +0000

파리 9구에 위치�?드보리유�?지극히 파리지앵스러운 플라�?숍이�?

인류가 사랑하는 이에�?가�?먼저 선물했던 것은 무엇일까? 아마�?꽃이 아닐�?싶다. 지구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보다 오래전부�?존재했으�?벅찬 감정�?표현하기�?꽃보�?좋은 선물은 없었�?듯하�? 고대 이집트나 그리스의 기록 �?가�?재미�?이야기는 그리�?로마신화�?장미 가�?이야기가 아닐�? 사랑�?전령 큐피드가 아름다운 장미�?반해 자신�?모르�?입을 맞추�?하자 �?속에 있던 벌이 깜짝 놀�?침으�?큐피드의 입술�?쏘아버렸다고 한다. 이를 �?여신 비너스는 큐피드가 안쓰러워 벌의 침을 빼낸 �?장미 줄기�?꽂아두었다고 한다. 이때부�?장미�?가시가 생겼다고 한다. �?또한 반했�?꽃이�?인간에게�?어떠했을�? 지금까지�?사랑하는 이에�?꽃을 선물하니 말이�?

드보리유�?운영하는 플로리스�?피에�?방슈로의 작품�? 자연스러우면서도 빈티지�?스타일이 특징이다

최근 한국에서 �?선물�?줄어들고 있다�?뉴스�?�?�?있다. 특별�?기념일이 아니고서�?꽃을 선물하고 받는 것이 줄어들었다니 아쉽기만 하다. 파리에서 꽃가게를 만나�?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동네 어디�?가�?꽃을 파는 가게가 있고 재래시장에서�?꽃을 파는 매대�?쉽게 만날 �?있다. 파리지앵들에게�?밸런타인데이처�?특별�?날이 아니어도 꽃을 자주 주고 받는 문화가 정착된지 오래�? 꽃은 일상�?넘어 예술 표현�?장르까지 넘어선지 오래�? 이번�?소개하는 드보리유 Debeaulieu�?파리 9구에 위치�?플라워숍이다. 매장�?이끄�?플로리스트는 피에�?방슈�?Pierre Banchereau�? 그는 독특하게�?회계, 경영학을 전공했지�? 32살에 직업�?바꿔 지금까지 7년째 매장�?운영하고 있다. 자연스럽�?빈티지�?스타일이 돋보�?파리에서�?드보리유 스타일로 불리기도 한다. 파리�?루이비통 매장�?매주 그의 꽃을 주문하는 주요 고객이며, 올해 �?유럽�?많은 루이비통 매장 쇼윈도가 그의 작품으로 꾸며지기도 했다. 파리�?언제�?낭만�?예술�?도시라는 이미지�?갱신한다. 당신�?다시 파리�?오게 된다�? 작은 에코백에 �?구워�?나온 바게트와 사랑하는 이를 위한 드보리유 스타일의 �?한다발이 들려 있기�?바란�?
add 30 Rue Henry Monnier 75009 Paris
tel 33 1 45 26 78 68
web www.debeaulieu-par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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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수 — Thu, 02 Apr 2020 06:48:21 +0000
�?어느 때보다도 침체기를 맞고 있는 �?시장. 최근에는 꽃을 선물받은 사람�?다시 꽃을 선물하는 플라워버킷챌린지�?통해 화훼 농가 살리�?캠페인에 참여하는 이들�?많아졌다. 어려�?시기이지�?매일 꾸준하게 플라�?어렌지먼트�?선보이고 있는 플로리스트들�?화훼농가를�?응원하고 싶다�?플라워버킷챌린지�?참여해보�?것은 어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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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꽂으�?딸기가 너무 먹고싶어지는데 요거프레�?메리딸기 먹어줘야 딸기�?대�?욕망�?끝이 난다.

A post shared by 공덕꽃집 �?소품�?/a> (@chungrokhwa_) on Apr 1, 2020 at 6:13pm PDT

사물�?발견 by 청록화�?/strong>
정물화를 떠올리게 하는 플라�?어렌지먼트�?선보이는 청록화는 환경�?해를 끼치�?플라워폼�?사용하지 않는�? 동양적인 분위기와 서양�?정물�?느낌�?동시�?가지�?있으�?꽃과 비슷�?색감�?채소, 과일 등을 함께 연출하는 방식�?재미있다. //www.instagram.com/p/B-CNmOxJj0o/?utm_source=ig_web_copy_link
이런 와�?선물 어때�? by 보타라보
�?연출 뿐만 아니�?소문�?요리 실력자이�?데커레이션에�?멋진 감각�?지�?보타라보�?공간�?사물�?꽃과 매칭하는�?탁월�?능력�?있다. 깊고 고급스러�?보타라보만의 색감�?멋스럽고 인테리어까지 꿰뚫�?보는 플라�?어렌지먼트 역시 매력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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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끌고 다니�?/a>

A post shared by MAUVE (@mauve_flowerstudio) on Mar 31, 2020 at 1:41am PDT

높고 넓은 공간�?위한 행잉 플라�?by 모브플라�?/strong>
모브플라워는 대�?행잉 플라�? 눈이 부시는 이국적인 색감으로 인기가 많다. 정해�?있지 않은 다양�?형태�?플라�?어렌지먼트�?선보이는 것이 특징. 특히 대�?행잉 플라워는 그대�?집에 옮겨오고 싶을 만큼 강렬�?인상�?남긴�? //www.instagram.com/p/B-Y5KCGFSxy/?utm_source=ig_web_copy_link
조선시대�?궁중꽃꽂�?by 쎄종플레�?/strong>
다양�?국내�?플라�?워크숍으�?인지도를 쌓아�?쎄종플레리에�?준비한 조선시대�?궁중 꽃꽂�? 자연미를 강조했던 당시 궁중 꽃꽂이를 현대식으�?재현했다. 외갓집에�?�?�?같은 한국적인 병에 꽃을 꽂는 것만으로�?사뭇 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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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 burgundy arrangements, bigger than it looks. #arbourista #아보리스타

A post shared by Arbourista (@arbourista) on Dec 23, 2019 at 10:33pm PST

들꽃 �?자체 by 아보리스타
정원�?가꾸고, 꽃도 심고, 농장�?다니느라 �?분주�?아보리스타�?�?그녀�?성격답게 꾸미지 않은 플라�?어렌지먼트�?선보인다. 마치 들판에서 꽃을 그대�?데려�?것처�?자연스럽�?편안하다. 병에 �?꽂아두어�?자연스러�?멋이 흐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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