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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영 — Tue, 11 Jun 2024 04:00:25 +0000

독특하고 유머러스�?디자인적 발상�?돋보이는 필립 스탁�?까시나와 협업 30주년�?기념�?새로�?컬렉션을 선보였�? 우리�?상상 �?어딘가�?떠나�?해줄 신비로운 �?페이지�?

여행 슈트 케이스에서 영감�?얻은 썸웨�?El-S 컬렉�? © Luca Merli

조명�?결합�?나무 헤드보드가 특징�?볼라지 EX-S 나이�?우드 베드.

이번 밀란 디자�?위크�?까시나와�?협업 30주년�?기념하는 새로�?컬렉션을 선보였�? �?특별�?기념일을 맞아, 까시나는 내게 밀라노�?까시�?매장�?시적이고 감성적인 공간으로 창조해달라고 부탁했�? �?내가 매우 좋아하는 프랑스의 노벨�?수상 작가 파트�?모디아노 Patrick Modiano�?생각하며 ‘어딘가 다른 �?Somewhere Else’을 상상했다. 그는 항상 우리�?‘어딘가’로 데려가는데, 그곳�?어디인지, 무엇인지, 왜인지 결코 �?�?없다.

매장에서 펼쳐�?전시가 시네마틱했다. 이번 컬렉션을 위한 공간은 약간 어둡�?관능적이며 매우 우아�?침실�?구현했다. 들어서는 순간, 당신은 마치 소설이나 영화 �?이야기의 일부가 �?듯한 느낌�?받는�? 그곳에는 믿을 �?없을 정도�?자연스러�?가죽으�?만든 우아�?가구와 최고�?목재�?만든 침대가 있다. 그리�?�?사람�?침대�?누워 책을 읽고 있다. 마치 모디아노�?이야�?속에서처�?그들�?무엇�?읽는지, �?여기�?있는지 �?�?없지�?우리�?‘어딘가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이러�?경험은 삶의 �?순간�?멈추�?하며, 갑자�?‘창문을 열어�?무언가�?보고 느끼�? 이해�?�?없는 것을 경험하게 한다. 그리�?다시 ‘창문을 닫고�?삶을 계속 이어간다. 내가 �?비전�?루카 푸소와 그의 멋진 팀에게 공유했을 �? 그들은 매우 열정적으�?동의했다. 이는 우리�?강하�?깊은 관계를 보여주는 것이�?

슈트 케이스와 러기지�?연상케 하는 가구들�?인상적이었다. 여행�?주제로�?/strong>전개하게 �?계기�?이유가 있나? 이번 컬렉션은 정신적인 이미지에서 비롯되었�? �?기차�?플랫폼에�?�?우아�?아내 재스민이 �?위에 앉아 혼자�?기다리고 있다. 그녀가 �?여기 있는지, 무엇�?기다리고 있는지 우리�?모른�? 다시 말해, 이는 책의 �?페이지�?영화�?�?장면�?같다. 움직임이자 정신적인 여행이다. 보통 우리�?몸을 쉬고 가만히 있기 위해 의자�?앉는�? 그러�?�?컬렉션은 우아하게 여행하고 탐험하도�?초대한다. 여러분을 다른 곳으�?데려가�?위해 만들어진 것이�? 그래�?란 이름�?붙었�? 오토�? 안락의자, 소파 베드 등은 우아�?가�?여행 가방과 슈트 케이스�?미니멀하고 매우 세련�?디자인에�?영감�?얻었으며, 여기�?가�?끈과 정교�?금속 요소�?추가했다.

© Lea Anouchinsky

이번 컬렉�?�?특히 애정�?가�?작품�?있다�? 오토�? 아마 컬렉션의 시작점일 것이�? 특정 스타일이 없으�? 마치 가방과 같다. 함께 여행�?�?있어 매우 보헤미안적인 동시�?최고�?천연 가죽으�?만들어져 우아하고 관능적이다. 이는 단순�?사치스러움�?위한 사치가 아니�? 극도�?품질�?의미하며, 오직 까시나만�?이를 실현�?�?있다.

제품�?디자인할 �?가�?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무엇인가? 디자�?작업은 직관�?열망, 그리�?아이디어�?가지�?것이�? �?항상 우리 공동체를 위해 새로�?해결책을 찾고 있다. 무엇보다�?제품은 시대�?초월하고 정직하며, 물질적으로나 문화적으�?매우 높은 품질�?가져야 �?지�?가능성�?보장�?�?있다. 우리�?유행�?피해�?한다. 창작은 항상 지적이�?내구성이 있어�?한다.

수많은 브랜드와 작업해왔는데, 까시나와�?협업은 필립 스탁에게 어떤 의미인가? 까시나는 ‘오�?지속될 �?있도�?만들어졌�?Built-to-last’는 점에�?세계적으�?독특하다. 우아하고 정직�?회사�? 지금까지 그리�?앞으로도 항상 시대�?초월�?개념�?유지�?�?안다. 까시나와�?아주 젊은 디자이너 시절부�?함께했다. 당시 까시나와 함께하는 것은 꿈같은 일이었다. 왜냐하면 까시나는 디자인의 귀족이�?때문이다. �?설명�?다소 구식으로 들릴 수도 있지�?그렇지 않다. 오늘�?시대�?초월하는 것과 지�?가능성이라�?현대적이�?생태적인 요소�?갖추�?있기 때문이다. 50�?전에 까시나에�?출시�?모델, 오늘날의 모델, 그리�?내일�?모델은 모두 뛰어�?재료 품질�?디자이너들의 재능 덕분�?항상 완벽�?것이�?

까시나에 대�?깊은 애정�?느껴진다. 까시나는 소수지�?최고 디자이너들과 함께한다. 그래�?까시나에�?나를 불렀�?�? ‘이�?나도 진정�?디자이너가 되겠구나�?했다. 30년이 지�?지금도 우리�?여전�?지성과 혁신, 품질�?대�?동일�?사랑�?존경�?공유하고 있다. 디자이너와 까시나는 공동체가 좀 �?나은 삶을 영위�?�?있도�?존재하므�? 우리�?계속해서 진지�?재미�?함께�?것이�?

자료 제공 : 까시�? 스페이스로직
TEL 02-543-0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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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수 — Sun, 07 Aug 2022 22:00:14 +0000

단상�?미스 디올 의자�?하나�?올려 무대 위의 주인공처�?보이도록 전시 연출�?�?디올 메종. © Adrien Dirand
디올 메종에서 선보�?메달리온 Medallion 체어가 필립 스탁�?만났�? 이번�?공개�?필립 스탁�?메달리온 체어�?미스 디올 Miss Dior이란 이름�?갖게 됐다. 필립 스탁은 프랑�?예술�?전형적인 상징이자 루이 16�?스타일을 보여주는 메달리온 체어�?그만�?스타일로 재해석했�? 깔끔하고 간결�?선이 돋보이는 의자�?팔걸이가 없는 버전�?�?�? �?개가 있는 버전으로 나뉜�? 의자 형태�?몰드�?액체�?�?알루미늄�?부어서 만드�?최첨�?사출성형 기법으로 탄생�?미스 디올은 그의 개성�?느낄 �?있는 광택�?나는 알루미늄�?분홍�? 구리�? 금색으로 선보였으며, 18세기�?화려�?스타일을 간직�?시테리오 궁전에서 마치 무대 위의 주인공처�?스포트라이트 조명�?받으�?소개됐다. 각각�?의자�?디올�?위해 사운드워�?컬렉티브 Soundwalk Collective가 만든 음악�?어우러져 마치 런웨이에 �?모델처럼 보였�?
핑크와 골드, 알루미늄 버전으로 선보�?필립 스탁�?미스 디올은 마감뿐만 아니�?팔걸이에�?변화를 주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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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강 — Mon, 15 Jul 2019 22:00:45 +0000
밀라노 디자�?위크�?구성하는 지역부�?�?알아�?�?스타 디자이너, 알고 가�?좋은 디자�?사조까지 처음 방문하는 이들�?�?알아�?�?기본 가이드�?소개한다.
Step2 DESIGNERS
이미 탄탄하게 입지�?굳힌 디자이너�?아니�?이제 �?주목받는 신진 디자이너들까지 �?세계 유수 브랜드에�?러브콜을 보내�?있는 스타 디자이너�?대해서�?알아�?필요가 있다.

마르셀 반더�?MARCEL WANDERS 네덜란�?출신�?마르셀 반더스는 <뉴욕 타임스>에서 ‘레이디 가가’라�?별칭�?붙일 만큼 다채로운 판타지�?선사하는 디자이너이다. 1996�?방탄조끼�?쓰이�?소재�?전통적인 생산법을 적용�?‘매�?의자’를 선보였�? 2000년에�?세계적인 디자�?브랜드인 모오이를 설립했다. 초창기에�?실험적이�?자유분방�?디자인을 선보였으나 시간�?갈수�?고전적이면서�?우아�?스타일을 추구하는 경향�?보이�?있다.

하이�?아욘 JAIME HAYON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배출하기�?�?스페�?출신�?스타 디자이너�? 초현실적이면서도 위트 넘치�?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으�?유명�?그는 평범�?일상에서 판타지�?발견하는 �?탁월�?능력�?갖췄�? 2001�?발렌시아�?아욘 스튜디오�?오픈�?�? 바르셀로나와 트레비소�?자사�?두고 국제적으�?활동하고 있다. 얼마 �?대림미술관에서 <하이�?아욘, 숨겨�?일곱 가지 사연> 전시�?개최하기�?했다.

재스�?모리�?JASPER MORRISON 미니멀리즘�?언급�?�?피에�?리소니와 함께 거장으로 불리�?이가 바로 재스�?모리슨이�? 영국에서 태어�?재스�?모리슨은 킹스�?공과대학에�?디자인을 전공했으�? 세계적인 디자이너�?다수 배출�?왕립미술대학을 졸업했다. 간결하면서도 기능적인 바우하우스의 맥락�?세련�?스타일로 선보이고 있으�? 최근에는 회현동에 위치�?피크�?Picknic에서 전시�?선보이기�?했다.

세실리에 만즈 CECILIE MANZ 덴마�?출신�?세실리에 만즈�?헤이, 라이�?이어�? 무토 �?세계적인 유명 브랜드와�?협업�?선보이는 젊은 디자이너�? 예술가 부모님�?감각�?물려받은 그녀�?1995�?자신�?이름�?�?만즈 스튜디오�?설립하였으며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에 감성�?더한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클러�?백을 연상시키�?뱅앤올룹슨의 베오 플레�?A2�?그녀�?작품이다.

콘스탄틴 그리치치 KONSTANTIN GRCIC 독일 뮌헨 출신�?콘스탄틴 크리치치�?영국�?왕립미술대학에�?디자인을 공부했다. 재스�?모리�?스튜디오에서 일했으며 1991�?뮌헨�?자신�?스튜디오�?오픈했다. 알루미늄, 콘크리트 �?일반적으�?사용하지 않는 다양�?소재�?활용�?실용적인 가구를 선보인다. 간결�?스타일의 디자인을 선보였�?초창기와 달리 점점 조형미와 기하학적�?형태가 돋보이는 디자인을 시도하고 있다.

벤자�?휴버�?BENJAMIN HUBERT 1984년생�?벤자�?휴버트는 영국�?대표하�?젊은 디자이너�? 영국�?유명 디자�?컨설�?기업�?DCA 디자�? 시모워파�? 탠저린에�?일하�?26세에 스튜디오�?오픈했다. 소프�?산업디자인과 디지�?디자�? 비영�?디자인의 3가지 파트�?진행하며 브라�? BMW, 허먼 밀�? 프리�?한센, 나이�?�?많은 유명 기업�?프로젝트�?맡았�?

오키 사토 OKI SATO 일본�?유명 디자�?스튜디오 넨도 하면 가�?먼저 떠오�?이는 바로 설립�?오키 사토�? 그는 원하�?것은 일단 시도해보�?경험주의자로, 심지�?라디�?DJ로도 활동했을 정도�? 넨도 역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지�? 그는 현재 400�?�?이상�?프로젝트�?동시�?진행�?만큼 세계적인 회사�?성장시켰�? 그는 “완벽한 디자인이란 당장 엄마에게 전화�?걸어 설명�?�?있는 것이다”라�?말한�?

�?딕슨 TOM DIXON 뮤지션이�?오토바이 마니아였�?�?딕슨은 본래 디자인과�?거리가 있었�? 오토바이 사고�?갑자�?실업자가 되며, 오토바이 튜닝�?하며 배웠�?용접 기술�?작은 소품�?만들�?시작�?것이 디자이너로서�?출발이다. 그가 처음으로 만든 S 체어�?가�?회사�?카펠리니�?통해 생산되었으며, 뉴욕 현대미술관 MoMA �?다수�?미술관�?뮤지엄에 소장�?정도�?유명세를 탔다. 그는 간호사나 프로그래머처�?독특�?직업군의 직원�?채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필립 스탁 PHILIPPE STARCK 디자인을 모르�?사람들도 �?번쯤 들어봤을 정도�?세계적인 인지도를 지�?필립 스탁. 그는 산업디자인계�?전설�?불리�?디자이너�? 자국�?프랑스에서는 ‘필�?스탁 스타일’이 크게 유행�?만큼 �?사랑�?받았�? 세상�?모든 것을 디자인했다고 해도 과언�?아닐 정도�?다채로운 이력�?보유�?그는 얼마 �?세계 최초�?상업�?우주 정거장에 설치�?초호�?호텔�?디자인하기도 했다.

피에�?리소�?PIERO LISSONI 미니멀리즘�?거장�?피에�?리소니는 이탈리아 출신�?디자이너이다. 1986�?스튜디오 리소니를 설립�?�?플로�? 보피, 카르�?�?유명 가�?�?조명 브랜드와 작업했다. 그는 사람�?위한 디자인을 최우선으�?여기�? 단순�?색과 형태�?위트�?더한 디자인으�?유명하다. 호텔이나 브랜�?쇼룸, 사무�?등의 종합 디자인을 다수 선보였으며, 국내 호텔�?신라 스테이도 그가 작업�?지점이 많다.

로낭&에르�?부훌렉 RONAN&ERWAN BOUROULLEC 영화계에 워쇼스키 형제가 있다�? 디자인계에는 로낭&에르�?부훌렉 형제가 있다. 프랑�?출신�?디자이너�?로낭&에르�?부훌렉은 자연�?모티프로 �?다양�?스타일의 제품�?선보이고 있다. 주변 환경과의 조화, 자연스러움�?가�?중시하는 �?형제�?필립 스탁으로 귀결되었던 프랑�?디자인을 간결하면서도 색다르게 해석�?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 국내에서�?삼성 세리�?TV�?디자인을 맡아 인지도를 얻었�?

세바스티�?헤르크너 SEBASTIAN HERKNER 1981년생�?세바스티�?헤르크너�?오펜바흐 예술대학에�?공부�?�?2006�?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자신�?스튜디오�?시작했다. 전통�?현대�?융합하는 디자인을 선보이며, 완벽�?색을 찾는 �?수년�?시간�?들일 만큼 색상 구현�?많은 공을 들인�? 2019�?메종&오브제에�?올해�?디자이너�?선정되기�?했다.

파트리시�?우르키올�?PATRICIA URQUIOLA 하이�?아욘�?마찬가지�?스페�?출신�?디자이너�? 스페�?마드리드 대학과 밀라노 폴리테크�?대학에�?공부�?�?파리 국립 산업디자�?학교에서 세계적인 거장 아킬�?카스틸리오니 Achille Castiglioni�?조교�?일하기도 했다. 모로�? 데파도바, B&B 이탈리아, 몰테니앤�?�?세계적인 가�?기업�?함께 일했으며, 오늘�?공예와 상업 디자인을 가�?�?융합시키�?있다�?평가�?받은 �?있다.

파올�?나보�?PAOLA NAVONE 이탈리아 출신�?파올�?나보네는 토리�?폴리테크니코 공과 대학을 졸업�?�?밀라노에서 디자이너 활동�?시작했다. 내추럴한 감성�?디자인과 핸드 크라프트�?사랑하는 그녀�?파란색을 좋아하는 디자이너�?유명한데, 파란색을 일컬�?‘무엇도 �?�?있는 창의적인 기회�?지�?색’이�?말한�? 아트 디렉�? 건축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전방위로 활동하고 있으�? 현재 제르바소니의 아트 디렉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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