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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 Fri, 05 Jul 2024 03:50:11 +0000

포토그래퍼이�?컬렉터인 울리 웨버�?팔라�? 인물�?풍경, 말을 찍은 그의 세심�?사진처럼 �?집은 빛과 컬러, 모든 형태�?아름다움�?찬양한다.

울리 웨버가 모은 선인�?컬렉션을 보호하는 둥근 천장.

동물�?해양생물�?주제�?모은 액자, 세라�?오브�?�?위의 문어 �? 그림들을 낚싯줄로 매달아놓았다.

풀리아 성의 테라스에�?마주 �?울리 웨버와 그의 아내 페데리카 자넬�?

런던�?베네치아�?모두 느낄 �?있는 주방. 영국 벽지(디자이너�?길드 Designers Guild)�?마감�?공간�?1930년대 베네치안 샹들리에가 밝힌�?

울리 웨버 Uli Weber�?이탈리아 풀리아 지방의 살렌�?Salento�?18세기와 19세기 건물�?구성�?�?팔라초를 만들었다. �?곳은 그의 정박�?�?하나이다. 독일에서 태어�?런던�?정착�?울리 웨버�?이탈리아와 오랜 인연�?있다. 이탈리아에서 사진�?공부�?그가 바실리카타 Basilicate 풍경�?�?�?있는 레체 Lecce�?궁을 얻은 것이�? 성악가 체칠리아 바르톨리 Cecilia Bartoli에서부�?건축가 오스�?니마이어 Oscar Niemeyer까지 당대 유명인들�?인물사진�?찍은 울리 웨버�?여유가 있을 때마�?이곳에서 휴식�?취한�? “사방이 막힌 정원�?테라�? �?집의 아늑�?점이 마치 리아�?Riad(안뜰�?있는 전통 모로�?하우�? 같아 좋아�? 그러면서 한잔 마시�?나가거나 장보�?가기 에�?가깝졡. 여기저�?돌아다니�?�?삶에 완벽�?장소예요!�?컬렉�?특히 도자기와 동물, 해양생물에서 영감�?얻은 작품)�?그는 대리석 바닥�?1930년대 모자이크�?그대�?두었�? 좋아하는 것을 믹스 매치하기 위해 �?방은 강렬�?컬러�?칠했�? 그리�?알레산드�?멘디�?Alessandro Mendini�?귀�?가구와 테이�? 일본 타�?사진, 베네치안 조명�?1930년대 버마�?빈티지 소파 등을 함께 놓았�? ‘아�?편하지�?않지�?정말 멋진�?지브라 패턴�?의자�?있다. 축제 분위기가 나는 �?지역의 전통 조명 ‘루미나리에 Luminarie’는 백토 돌과 그의 선인�?컬렉션에 �?같은 감성�?더한�? �?집의 �?없는 보물은 선인장들이다. “선인장은 물을 많이 필요�?하지 않으면서 아주 �?살아�? 제가 집에 없을 때에�?말이�?�?/p>

울리 웨버가 밝은 파란색으�?칠한 다이닝룸. 알레산드�?멘디니의 테이블에 필립 스탁�?의자 ‘고스트 Ghost�?카르�?Kartell)�?놓고 베네치안 샹들리에와 ‘루미나리에’를 설치했다.

인디�?핑크 벽지(디자이너�?길드)�?마감�?공간. 울리 웨버가 일본 타�?‘이레즈�?Irezumi’에�?영감�?얻은 시리�?<미스 �?Miss Ko> �?�?작품�?버마족의 1930년대 암체어와 카나페를 놓았�? 펜던�?조명은 플로�?Flos. 문에�?과거�?�?성을 소유�?가문의 문장�?새겨 있다.

계단에서 보이�?축제�?하늘. 벽에�?루미나리에에 대�?울리 웨버�?사진 시리�?�?하나�?걸었�? 펜던�?조명은 해비타�?Habitat. “메탈과 얇은 핑크�?판으�?�?조명은 벼룩시장에서 구했는데 아마 프로토타입인 �?같아�?�?/p>

모기장을 침대 메탈 프레임에 베일처럼 늘어뜨렸�? 담요�?리버�?Liberty. 테이�?위에 있는 메탈 조명은 런던 벼룩시장에서 구입.

아치 아래�?그늘에서 수영장의 빛까지 한눈�?보이�?테라�? 폴리에틸�?소재�?팽이 모양 암체�?‘스펀 Spun’은 토마�?해더�?Thomas Heatherwick 디자�?마지�?Magis).

�?지�?전문 공방 �?�?�?�?곳에�?제작�?‘루미나리에’를 걸어 연출�?백토 �? 테라코타 항아리도 줄지�?늘어놓았�? 레진�?카본 섬유�?�?흔들의자 ‘오 보이�?Oh Void’는 �?아라�?Ron Arad 디자�?�?갤러�?머먼�?The Gallery Mourmans).

세라�?카라�?‘스트룀 Strøm’은 라위 Raawii 제품으로 메이�?�?디자�?Made in Design에서 판매. 18×28cm, 125유로.

24K 금을 입히�?준보석�?붙인 데커레이�?오브�?‘코�?센터피스 Coral Centerpiece’는 로브�?L’Objet. 30×25×32cm, 3350유로.

너도밤나�?프레임에 패브�?또는 가죽을 씌운 회전의자 ‘키 웨스�?Key West’는 로베르토 카발�?Roberto Cavalli 디자인으�?�?인테리어�?Home Inteiors. 62×87×84cm. 가�?문의.

테라코타 항아리는 테라블랑�?Terrablanca 제품으로 트뤼�?Truffaut에서 판매. 28×41cm, 47.99유로.

떡갈나무와 모자이크�?�?둥근 테이�?‘모자이�?Mosaique’는 켈리 비헌 Kelly Behun 디자인으�?인비저�?컬렉�?Invisible Collection. 152.4×73.7cm, 가�?문의.

벽지 ‘메레디�?Meredith’는 니나 캠벨 Nina Campbell 제품으로 �?�?�?쿨뢰�?Au Fil des Couleurs에서 판매. 52×10m, 롤당 158유로.

나무, 카본 섬유, 황동으로 �?흔들 암체�?‘볼루타 Voluta’는 스테파노 마롤�?Stefano Marolla 디자인이�?세컨�?에디치오�?Secondome Edizioni 제품으로 아르테메스트 Artemest에서 판매. 리미티드 에디�? 60×105×73cm, 2�?060유로.

샹들리에 ‘오베르 Auber’는 웨이�?무라�?글라스 Wave Murano Glass 제품으로 로베르토 벨트라미 Roberto Beltrami가 수작업으�?제작했다. 70×50cm, 2448유로.

인테리어하우스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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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은 — Sun, 30 Sep 2018 22:00:53 +0000

가�?모으�?것이 취미�?패션 피플 최송�?씨의 패밀�?하우�? 가�?모두 편안하게 집을 누릴 �?있으�? 고급 호텔�?연상시키�?꿈에 그리�?모든 것을 갖춘 그들�?�?번째 집을 소개한다.

그랜드피아노가 웅장하게 자리 잡은 거실. 기존�?있던 멋스러운 아트 월은 그대�?살리�?어두�?원목 마루와 화이�?천장 그리�?매립�?레일 조명�?문으�?깔끔�?인테리어�?완성했다. 거실�?복도 사이에는 투명 중문�?만들�?필요 �?여닫�?�?있다.

뱅앤올룹�?텔레비전�?스피�? 놀�?플래트너 암체어와 미노�?소파가 놓인 거실.

은은�?빛을 내뿜�?플로�?조명�?�?그리�?밝은 그레�?타일에 짙은 무늬�?가구를 배치�?현관 입구에서 부�?집주인의 섬세하고 세련�?감각�?느껴졌다. 224㎡의 집에�?�?주인 최송�?씨와 부모님 그리�?반려�?4마리가 함께 산다. 현관�?�?어서자마�?보이�?작은 중정�?공간�?기점으로 �?옆으�?복도가 �?이어지�?독특�?구조가 돋보이는 이곳은 디자�?스튜디오 ‘더 아름’의 고아�? 이상�?실장�?손길�?거쳐 탄생했다.

어두�?타일로 마감�?공용 욕실. 샤워 도중 부모님�?앉을 �?있는 자리�?만들�?사용자의 편의�?고려했다.

테라�?타일을 사용�?안방 욕실 세면대.

자칫 심심�?보일 �?있는 거실 왼쪽 벽면�?벽난로를 설치�?디테일을 더했�?

“호�?같은 고급스러�?느낌�?원했지�? 그렇다고 과하�?화려�?스타 일을 추구하지�?않았어요. 워낙 가구에 관심이 많아 이탈리아 가�?�?랜드 미노�? 까시�?�?기존 가구와 조화�?이룰 �?있도�?시공�?부 탁했어요.�?특히 가�?안쪽�?자리 잡은 그의 방은 부모님�?함께 살지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으로 분리�?점이 돋보인다. 기존�?있던 베란 다를 확장�?욕실�?꾸미�? 안방 옆의 �?방을 드레스룸으로 만들면서 �?공간만큼은 혼자만의 프라이빗함을 느낄 �?있도�?했다. �?공간에서 단연 주목해야 �?부분은 욕실이다. 테라�?타일로 마감�?바닥�?단독 �?조를 놓은 건식 욕실은 여느 고급 호텔�?부럽지 않았�? “아무래�?혼자 �?용하�?공간이다 보니 욕실�?침실�?가로막�?문은 필요하지 않았어요. �?�?슬라이딩 파티션을 달아 욕실�?침실�?구분했는�? 파티�?사이�?공간 감이 느껴져서 시각적으로도 더욱 넓고 시원�?보이�?�?같아요”라�?고아�?실장�?설명했다.

격자무늬 도어�?동양적인 느낌�?살린 부모님�?위한 공간.

정서적으�?차분�?느낌�?주는 어두�?나무와 베이지 톤으�?스타일링�?안방 침실.

슬라이딩 간살 도어�?달아 욕실�?침실�?구분했다. 가지런히 정리 정돈�?수건�?오브제는 고급 호텔 욕실�?연상시킨�?

욕실�?온전�?혼자 사용하는 공간이라�?점에 중점�?뒀다면, 거실�?있는 공용 욕실은 부모님�?사용하기 편하도록 꾸몄�? 욕실�?흔히 시공하는 타일이 아닌 마루�?깔아 건식 욕실�?완성�?미끄러질 위험�?방지했으�? 샤워�?안쪽으로 부모님�?앉을 �?있는 공간�?마련하는 �?세심하게 사용자의 편의�?고려�?부분이 돋보였�? 뿐만 아니�?4마리�?반려견을 편하 �?씻길 �?있도�?여분�?호스�?�?점도 눈에 띈다. �?집의 중간�?자리 잡은 부모님�?위한 중정�?공간은 격자무늬 도어�?�?양쪽 �?사이�?부 모님�?식사�?하거�?휴식�?취할 �?있는 작은 응접�?기능�?담당한다. 한옥 느낌�?격자무늬 도어와 나무 테이�? 베이지 컬러�?USM 수납장이 조화�?이뤄 �?집의 다른 공간과는 �?다른 분위기의 따뜻하고 동양적인 매력�?느낄 �?있었�?

보조 주방은 왼쪽 �?안으�?숨기�?아일랜드 식탁�?붙박이장�?만들�?작은 �?공간으로 활용하는 다이닝룸.

“공�?전에�?격자무늬 문과 비슷�?느낌�?중문�?있었어요. 현관�?들어 서자마자 문이 가로막혀 있어 답답�?감이 있었는데, 투명 중문으로 교체�?더니 건너편이 보이�?한결 개방감이 느껴져요”라�?고아�?실장�?덧붙였 �? 다이�?공간 역시 독특�?구조�?지녔는�? 주로 외식�?하기 때문�?넓은 주방�?식탁은 필요하지 않았�? 대�?아일랜드 식탁�?붙박이장�?만들�?그가 수집해온 그릇�?와인잔, �?등을 수납�?�?있는 작은 �?�?꾸몄�? 가�?왼쪽 �?안으�?보조 주방�?만들�?집주인의 취향은 살리�? 부족한 부분을 세심하게 보완했다. �?집의 거실은 마치 고급 펜션�?있을 법한 것들�?모여 우아하면서도 묵직�?매력�?발산한다. 그랜드피아노와 뱅앤올룹�?스피�? 미노�?소파와 까시�?가�? 독특 �?오브제와 �?장식, 여기�?벽난로까지 과하지 않지�?사소�?부분까 지 세심하게 신경 �?덕분�?모든 것이 조화�?이룬�? 의류 사업�?�?�?최송�?씨는 옷뿐�?아니�?가�? 인테리어 �?옷처�?수명�?짧지 않은 것들에도 매력�?느낀다고 전했�?

몰딩�?최소화해 무엇 하나 걸림 없이 시원하게 뻗은 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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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은 — Wed, 05 Sep 2018 22:00:01 +0000

호텔 특집�?준비하면서 <메종>에서 취재�?호텔처럼 꾸민 이들�?집을 다시 모았�? 어떻�?하면 호텔 같은 분위기를 �?�?있는지, 그들만의 팁을 찬찬�?다시 한번 짚어보자.

Color Palette

밝고 환한 집을 좋아하는 아내와 호텔처럼 고급스러�?스타일을 선호하는 남편. 인테리어 디자이너 에프룸의 최선�?대표는 이들 부부�?집을 고급 호텔 같은 집으�?완성했다.

고급스러�?골드 컬러�?좋아하는 남편�?취향�?드러�?현관 입구. 호텔 같은 분위기를 주기 위해 클래식한 느낌�?유럽�?몰딩으로 마감했고, 쨍한 옐로 톤을 사용�?것이 인상적이�? 청색 가구와 노란�?벽의 색상 대비가 멋스러우�? 골드 컬러�?액자와 소품�?디스플레이해 포인트를 줬다.

청색 문과 오렌지�?벽면�?컬러 대비가 인상적인 다이�?공간은 한눈�?봐도 고급스러움�?느껴지�?플로스의 �?097/30 샹들리에’와 막살토에�?구입�?대리석 상판 식탁으로 호텔 스위트룸�?다이�?공간�?옮겨�?듯하�? 헤링�?패턴으로 시공�?원목 바닥재는 푸른 색감�?벽과 대리석 식탁으로 자칫 차가�?보일 �?있는 공간�?따뜻�?온기�?부여했�?

대리석으로 마감�?벽에 단독 욕조와 골드 컬러�?수전으로 고급스러�?욕실 인테리어�?완성했다.

자연�?따사로움

긍정심리 전문가�?한서�?씨와 지속가능경�?컨설�?회사�?운영하는 유명�?씨는 밝고 따뜻�?분위기를 좋아�?햇볕�?�?드는 가평의 타운하우스�?살고 있다.

주방�?아일랜드와 좌식�?마루�?설치�?점이 독특한데 원목�?따뜻�?컬러�?사용�?아늑함을 더했�?

게스트룸으로 사용하던 작은 방을 확장�?부부 침실�?교체했다. 침실 바로 옆에 욕조�?놓아 고급 호텔에서�?�?법한 모습으로 꾸민 점이 인상적이�? 욕조�?반드�?욕실�?있어�?한다�?고정관념을 깨고 싶었다는 부부�?잠들�?�?반신욕을 하며 �?너머�?보이�?풍경�?감상하며 휴식�?취한다고 전했�?

Daily Vacation

박대�? 오예�?�?부부�?복잡�?도시�?떠나 여유�?느낄 �?있는 그들만의 휴양지�?만들었다. 아내�?어린 시절 애칭�?�?‘예승재’라�?이름�?붙인 �?집은 남편�?손수 지은 �?번째 집이�?

ㄱ자형으�?꺾인 마당에는 작은 수영장과 운동실을 만들었는�? 고급 휴양지�?풀빌라�?떠올리게 한다. 사각�?박스 형태�?이곳은 아침, 저녁으�?운동�?즐기�?남편�?위한 공간이다. 편백나무�?마감�?실내 인테리어�?이국적인 느낌�?가미돼 여행�?가지 않아�?매일 여행�?�?듯한 기분�?즐길 �?있다.

부부 침실�?욕실 역시 커다란 창문 밖으�?보이�?풍경�?넓은 유리창으�?휴양지 느낌�?강조했다.

콘크리트와 블랙 스톤 타일을 적절�?섞어 현대적인 세련미를 강조�?�?집의 외관.

Like a Suite room

50대 부부와 장성�?�?딸이 사는 �?집은 ‘호텔처�?편안�?집’을 컨셉트로 아르마니 까사팀�?함께 실제 호텔�?옮겨놓은 듯한 인테리어�?완성했다.

슈트처럼 단정하면서도 깔끔�?라인�?살아 있는 세련�?스타일의 거실은 미니멀�?호텔�?라운지�?떠올리게 한다. 거실�?가�?메우�?심플�?디자인의 소파와 의자, 테이�? 조명, 카펫은 모두 아르마니 까사 제품. 과시적인 화려함보다는 고급스럽�?우아함이 돋보이는 공간�?완성했다.

현관�?거실 사이�?위치�?베란다에 3m 높이�?길게 뻗어 있는 공간�?정원으로 꾸몄�? 완벽�?휴식�?위해 �?코르뷔지에의 ‘LC4 쉐즈 롱�?체어�?�?책이�?신문�?읽곤 한다. 화분�?놓은 사이�?테이블은 피에�?리소니가 디자인한 것으�?모두 까시나에�?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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