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은정 라이프스타일 에디터 자유의지로써의 혼밥

By |

에디터는 지금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홀로 밥을 먹고 있다.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조금 전에는 우아하게 양고기 스테이크를 썬 뒤 볼랭저 한 모금을 들이켰고 SNS에 다음과 같이 적었다. ‘양고기 JMT’. 1년간의 휴식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연

문은정 라이프스타일 에디터의 먹어도 먹어도

By |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찌는 계절인데, 왜 내가 살찌는가. 바닥에 나뒹구는 감자칩 봉다리를 바라보며 잠시 깊은 생각에 잠긴다.   Ⓒ르메르디앙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으니, 성장기인가? 이럴 때는 그냥 욕망에 충실하려 뷔페로 향한다. 뷔페는 스칸디나비아의

올가을, 머물고 싶은 호텔

By |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완벽한 날씨에 어딘가로 떠나고 싶다면 주목하자.   코오롱 호텔 경주에서 보내는 가을밤 축제, ‘코오롱 호텔’ 경주의 아름다운 토함산 단풍을 바라보며 낭만적인 가을밤을 보낼 수 있는 ‘문 라이트 페스티벌’은 어떨까? 생맥주와 와인, 막걸리 등 술과 찰떡궁합을

Load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