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uog2023.com — Mon, 28 Mar 2022 22:00:08 +0000

1 신경�?작업�?/strong>

부�?/strong>

한국�?리빙 스타일리스트 1세대�?대표하�?신경�?디자이너�?마치 놀이를 하듯 자유롭고 독창적인 스타일로 공간�?구현하며 특정�?수식어를 붙일 �?없는 고유�?미감�?발휘해왔�? <메종 �?메종>�?통해 그는 부엌과 침실, �?곳에 자신�?평소 머릿속에 그려�?상상�?장면�?접목했다. “나�?�?우리 부엌에 냉장�?대�?작은 텃밭�?있었으면 좋겠다는 상상�?한다. 그리�?오늘 이루었다”라�?글�?함께 맞이�?�?있는 부엌은 유년 시절 개울가와 텃밭에서 혼자만의 시간�?보냈�?그의 추억�?십분 어려 있는 곳이�? 삭막�?아파�?대�?전원주택에서�?느낄 �?있는 따스�?흙과 식물�?기운�?담긴 텃밭�?부�?�?쪽이�?베란다에 구현해보�?싶었다는 바람�?멋스럽게 풀어낸 �? 먼저 벽면 한쪽�?층을 �?그곳�?흙을 담아 텃밭�?마련했고, 해와 바람�?�?들지 않는 공간�?특성�?맞춰 딸기 �?환경�?향을 �?받을 �?있는 식물�?심었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식물�?�?자랄 �?있도�?햇빛�?대체할 �?있는 식물�?스탠�?조명 등을 비치하고, 빈티지�?느낌�?물씬 나는 냉장고에�?작은 구근식물�?담아두었�? 이와 함께 나무�?물성�?담은 의자와 가�? 오브�?등을 비치�?생명력이 느껴지�?부엌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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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작업실�?나무�?심었는데�?새가 날아오는 거야. 창에�?작게 나는 새소리가 �?깨우�?�?같은 느낌�?들더라고.�?작업실에�?창을 통해 종종 느꼈�?순간은 신경�?디자이너에게 �?다른 상상�?나래�?선사했다. 침실�?구현하기 위해 신경�?디자이너�?벽을 새하얗게 도색하는 대�? 칠이 벗겨지�?건물�?골조가 훤히 노출�?부분을 그대�?살렸�? 그리�?포근�?침구가 놓인 침대와 �?오브�? 새하얀 라운지 소파�?두어 침실�?중심�?만들었다. 새가 창을 통해 들어온다�?이야기를 구현하기 위해 기존�?통창 대�?미닫이창으로 교체하는 등의 디테�?또한 가미했�? 한쪽�?TV�?�?�?있도�?꾸린 공간은 마치 호수처럼 느껴지�?푸른 바닥�?선택했으�? �?위에�?바닥�?조화로운 질감�?한지 그림�?비치�?점도 눈이 간다. 신경�?디자이너�?이곳�?단지 공간�?아닌 뇌리�?남는 �?장면으로 기억되길 바랐�? 창을 통해 햇살�?새가 들어와 내려앉고, 잠에�?깨면 라운지 소파�?앉아 적막�?호숫가�?감상하는 듯한 기분 좋은 착각�?잠깐이나�?관객들에게 스밀 �?있도�?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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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TUDIO ALD

하루 Daily Routine 1

가구와 건축, 공간 디자인을 아우르는 STUDIO ALD�?박재�?소장은 팬데�?시대�?살아내며 우리�?안식처가 �?�?안에�?새로�?삶의 형태�?꾸려가�?일상�?반영�?방을 구현했다. <하루 Daily Routine>이라�?제목에서 갈래�?펼친 �?개의 �?�?�?번째�?하루�?대부분을 집에�?보내�?요즘�?생활 반경�?고려�?모듈식으�?제작�?가구를 활용�?효율적인 공간�?짜임새를 보여준�? 2�?구조�?제작되어 1층은 아늑�?데스�?�?서재�? 2층은 잠을 �?�?있는 수면 공간으로 구획하고 �?씻기가 생활화된 요즘�?세태�?반영�?화장실과 별도�?화장�?외부�?세면대�?설치하는 �?효율�?동선�?고려�?촘촘�?구성�?선보�?눈길�?끌었�? 특히 어번 아티스트 GBDAY와 협업�?마치 하루�?일기�?쓰듯 여러 단어�?다양�?타이포그래피를 통해 거울�?표현했는�? �?벽면�?�?거울�?메워 공간�?확장�?듯한 리플렉션 효과와 아티스트�?위트까지 모두 아우르는 방을 완성했다. 더욱�?아티스트 사보와�?협업�?통해 매력적인 디자�?조명 또한 만나�?�?있으�?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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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Daily Routine 2

박재�?소장�?구현�?�?번째 방은 실내에서�?외부�?모습�?즐겨보자�?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입구�?들어서자마자 보이�?촛불 조명�?따라 검�?마감�?곳으�?들어서면, 마치 작은 정원�?만난 듯한 착각�?휩싸인다. “우리가 이제�?�?트인 외부에서 받았�?위안�?�?안에서도 느낄 �?있도�?만들�?싶었어요. 그래�?초록�?기운�?담기 위해 풀밭과 흙을 이곳�?들졡.�?�?공간은 취향�?방이기도 하다. 가장자리에 조성�?풀�?맞은편에�?여러 다구와 오브제가 진열장에 가지런히 전시되어 있는�? �?소장은 취향�?기반�?수집�?행위와 �?결과�?한데 모아보는 데서 오는 소소�?힐링�?기분 또한 이곳에서 느낄 �?있기�?바랐다고 전하기도. 이와 함께 김희원 작가와 협업�?선보�?미디�?아트 작품�?마련되어 있어 풍성�?볼거리를 자랑한다. 공간 중앙�?놓인 의자�?앉아 한쪽�?자리�?초록�?취향�?담긴 오브제의 향연 그리�?작가�?예술혼이 담긴 아트 작품까지 마주한다�?온몸�?감각�?일깨�?�?있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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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은�?아트앤라이프스타�?갤러리�?/strong>

House in the House

조은�?아트앤라이프스타�?갤러리의 수장 조은�?대표는 ‘집’에 대�?보다 개괄적이�?관념적�?접근�?시도했다. 이인�? 김정옥, 조선, 이정�? 장호준 다섯 작가와 함께 꾸린 이번 전시�?저마다 생각하는 집의 관념과 추구하는 방향�?다르�? 작가마다 소재와 방법�?활용�?각자�?생각�?풀어나가�?�?주안점을 뒀�? “전시명�?House in the House, �?속의 집이잖아. 나는 �?전시장을 �?집이라고 봤어. 그리�?�?공간�?작가들이 저마다�?�?생각�?방법, 손으�?만든 집이 있는 셈이지.�?조은�?대표가 전시�?대�?간략�?설명했다. 가�?먼저 마주하는 �?조선 작가�?섬유 설치작품. 화장실이었던 곳을 변경해�?검�?도색�?공간에는 꿈꾸�?이들�?집을 모티프로 �?장호준 작가�?작품�?놓여 있다. 군데군데 의자처럼 자리�?작품은 아웃도어 가구로�?활용�?�?있는 이인�?작가�?하우�?오브제다. 마지막으�?다양�?컬러�?구현�?김정옥 작가�?�?작품�?이정�?작가�?유리�?제작�?집의 추상까지 만나�?�?있다. 이곳�?통해 집의 꾸밈보다 조금 �?스스로의 집에 대�?깊은 고민�?전하�?싶었다는 조은�?대표는 이러�?말을 전했�? “좋은 �? 멋있�?�? 화려�?�?�?좋지. 그런�?꾸며�?�?말고 집이란 과연 우리에게 어떤 수단인지 그리�?우리�?어떻�?�?속에�?살아갈지�?조금 �?원초적으�?고민해볼 �?있었으면 �?�?/p>
TEL 02-541-8484

4 나탈�?레떼

봄에�?꽃들�?/strong>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 디자이너 �?다방면으�?종횡무진하는 나탈�?레떼�?행복�?전달하는 작가�? 파리�?기반으로 활동하는 그녀�?나무, �? 버섯, 동물 �?익숙하고 특별하지 않은 일상�?존재�?사랑스러우면서도 때로�?우스꽝스럽고 유머러스하게 그려낸다. <봄에�?꽃들�?Au printemps, les fleurs>에서�?봄을 맞이하고 싶은 이들�?위한 레떼�?마음�?물씬 드러난다. 그녀가 직접 디자인한 벽지와 벽면�?걸린 일러스트레이�?스케치는 걱정�?불안 대�?봄을 맞이하는 행복감을 선사한다. 화려�?플로�?벽지�?감싼 벽면�?이리저�?감상하다 보면 작은 창이 �?것을 발견�?�?있는�? 이를 통해 숨겨�?공간�?감상�?�?있다�?�?또한 재밌�? 인형, �? 오브�? 스테이셔너리, 실크스크�? 트레�? 패브�?�?보라�?벽면�?걸린 일러스트레이�?외에 제각�?다른 형태�?구현�?작품�?실컷 감상하다 보면 화사�?봄을 맞이�?듯한 기분 좋은 감각�?드넓은 나탈�?레떼�?작품 세계�?만끽�?�?있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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