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름 — Mon, 29 Aug 2022 22:00:01 +0000

오래�?것을 좋아하는 남편�?아내�?취향�?녹진�?배어�?효자�?한옥은 작지�?풍요롭고, 거창하지 않지�?근사하다. 좋은 음악�?듣고, 영화�?보며 게으�?쉼이 있는 효자 라운지만의 풍류�?즐기�?법을 소개한다.

나무 소재�?만든 제작 가구가 대부분이�? 벽에 제작�?수납�?문을 열면 TV가 나타나며, 제작�?패브�?커튼은 욕실�?이어지�?공간�?자연스럽�?분리하는 역할�?한다.

유독 아파트가 많은 우리나라에서 한옥�?주택살이�?대�?로망은 누구�?�?번쯤 가져봤�?것이�? 배은, 김상주 부부�?한옥�?이러�?막연�?꿈에�?시작되었�? 3�?�?100년이라는 세월�?품은 효자동의 작은 한옥�?부부만의 공간�?‘효�?라운지’로 새롭�?탈바꿈시켰다. “남편과 저�?좋은 곳에 있을 �?행복해요. 그래�?오랫동안 손길�?닿지 않은 100�?�?한옥이지�?우리가 좋아하는 공간으로 바꾸자고 결심했졡. 아파트는 정해�?틀�?있는�? 주택�?그렇�?한옥은 집을 바꾸�?재미가 있어�? �?집에 처음 들어왔을 �?�?자체가 하나�?인격처럼 느껴졌어�? 그리�?땅과 가까이 지내다 보니 마치 뿌리�?내린 �?같았어요.�?아내 배은 씨의 설명에는 집에 대�?애정�?가�?담겨 있었�? 집에 대�?부부�?남다�?관심은 대�?앞에 붙인 나무 명패에서�?�?�?있었�? 광고회사�?디자이너�?남편�?카피라이터인 아내가 합심�?집의 이름�?‘효�?라운지’로 짓고 그에 맞는 로고�?제작�?명패�?새긴 �? 게으�?�?懶에 운치 �?�? �?지 地를 써서 게으르고 운치가 있는 편안�?공간이었으면 하는 바람�?담겨 있다.

침실�?미닫이문�?열면 거실�?이어진다. 아내 배은 씨와 �?시와 그리�?남편 김상주 씨의 행복�?일상.

“신기한 것은 결혼하고 아기가 없었는데, �?집에 들어오고 �?�?만에 �?시와가 생겼어요. 우연이겠지�? 오래�?집을 고쳐주면 복이 들어온다�?말이 있다�?하더라고�? 시와가 선물이에�?웃음).�?아내�?설명�?듣고 보니 �?�?구석구석�?누비�?17개월 �?시와�?�?집과 오랫동안 함께�?�?자연스럽�?어울렸다. 가족은 현재 근처 빌라에서 살며 이곳�?세컨�?하우스처�?활용하고 있지�?주말마다 여행하는 기분으로 한옥에서 휴식�?취한다고. 드르�?�?여는 소리가 정겨�?시와네는 작은 것이 주는 매력으로 풍성하다.

�?안에 들어서면 아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엌을 마주한다. 부부�?살림�?�?맞도�?나무�?제작�?수납장과 정사각형 아이보리 컬러�?타일을 더해 흥미롭다.

“작아도 우리 취향�?녹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답답함은 없고 오히�?�?�?곳곳�?�?손에 닿으�? 작게 살아�?되는구나 생각했어�?�?

곳곳�?작은 소품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선물 받은 고드레와 아내가 구입�?원숭�?�? 패브릭이 아기자기하다.

을지로에�?직접 구매�?빈티지 스위�?

작지�?충분�?15�?/strong>
“작아도 우리 취향�?녹으�?좋겠다고 생각했어�? 답답함은 없고 오히�?�?�?곳곳�?�?손에 닿으�? 작게 살아�?되는구나 생각했어�?�?한옥�?전반적인 리모델링은 건축 설계�?지랩에�?디자인하�? 그리즈에�?시공했다. 15평의 작은 평수임에�?불구하고 효자 라운지가 넓어 보이�?이유�?공간 구획�?숨은 수납 그리�?조도�?위해 곳곳�?�?창문�?답이 있었�? �?필요�?공간으로�?구획�?최소한으�?하고 침실은 미닫이문�?설치�?문을 열어두었�?때는 거실�?이어�?확장�?�?있게 했으�? 주방은 거실�?단차�?주어 분리했다. 이는 거실�?마루�?�?�?같은 효과�?내는 동시�?아래�?내려와 요리�?했던 �?한옥에서�?라이프스타일을 연상시킨�? 특히 리모델링�?�?�?부부가 우선순위�?여겼�?조도�?위해 기존�?창고�?쓰이�?곳을 현관으로 바꾸�? 거실 한쪽 벽면�?통창으로 뚫어 개방감을 준 것도 �?안을 넓어 보이�?만드�?�?역할�?한다. 부엌에�?상부�?대�?창을 내고, 위로�?천창�?�?색다�?재미가 있다. 작은 집의 가�?�?난제�?수납�?깔끔하게 해결했다. 거실 한쪽 벽면에는 벽처�?보이지�?붙박이장으로 만들�?자투�?공간�?수납�?가능하도록 했다. �?덕에 �?안에�?식탁�?�?오피스를 위한 책상 말고�?�?가구가 없다. 결국 �?�?분위기를 주도하는 것은 부부�?취향�?담긴 소품이었�?

할머�?집에 �?�?부엌과 침실�?이어주는 창문�?정겹�?

부엌에�?바라�?거실. 최근 교체한소파의 커버 컬러가 포인�?역할�?한다.

소품으로 완성�?공간
“이 집의 재미�?작은 것들이에�? 아내와 제가 하나하나 정성�?다해 고른 것들�?�?작은 집을 채웠어요.�?부부가 직접 을지로를 다니�?발품�?팔아 구매�?스위치나 �?잠금쇠가 공간�?더욱 풍요롭게 채우�?있다. 주방�?걸린 도구부�?커튼�?같은 패브릭까지 어느 하나 어긋나는 �?없이 아기자기하게 조화�?이룬�? “오히려 작은 것이 분위기를 만든다고 생각해요. 그렇�?때문�?작은 �?하나�?구매�?때도 많이 고민해요.�?아내�?이런 정성 덕분�?부부�?집에�?반짝거리�?빛나�?것보다는 손때가 묻은 것들�? 소박하지�?의미 있는 물건들로 채워�?따스함이 깃들�?있었�? “오래된 것의 가치와 멋이 있어�? 광고회사에서 일하�?때문�?트렌드에 민감하다 보니 반대�?일상에서�?클래식함�?추구하는 �?같아�? 오래 봐도 질리지 않고�? 유럽�?봐도 고택�?조금�?고치�?살잖아요. 한옥�?마찬가지�?�?같아�?�?남편 김상주 씨가 덧붙�? 부부�?집은 �?가�?없이, 소소�?디테일만으로�?자신들의 취향�?�?안에 물들�?�?있다�?것을 여실�?보여준�?

남편�?제일 좋아하는 욕실은 반신욕을 �?�?있는 욕조와 샤워부�? 변기로 알차�?구성되어 있다.

부�?한쪽 벽면�?뚫려 있는 창문으로 보이�?작은 �?오피�? 자투�?공간�?활용�?아이디어가 돋보인다.

현관�?이어지�?통로에는 신발장이 숨어 있으�? 대나무 �?뒤에�?보일러실 �?창고가 있다. 식물�?좋아하는 남편�?마당�?식물 관리를 담당한다.

나라 요시모토�?작품�?�?닮은 시와가 활짝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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