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머무는 집 마음이 머무는 집 마음이 머무는 집 By 최고은| 스타일링을 위한 연출보다 가족의 생활 습관에 초점을 맞춘 김수지 씨의 집을 이 찾았다. 소소한 것에 행복을 느끼며 삶을 진정으로 즐기는 집주인의 마음이 집 안 곳곳에 배어 있었다.↑ 거실 거실을 서재처럼 쓰자는 남편의 의견에 따라 TV 대신 책장을 두었어요. 패브릭 소파와 By 최고은|
장밋빛 꿈 By insuog2023.com| 한층 부드러운 분위기를 위해 분홍색 가구와 소품으로 악센트를 주었다. 곱디고운 파우더를 여기저기 흩뿌려놓은 듯 연출한 공간.1 고무 소재의 펜던트 조명 ‘E27’은 무토 Muuto 제품으로 플뤼 Fleux에서 판매. 59유로. 2 무광택의 도자기 시계 ‘클록 Klok’은 스튜디오 엘케 Studio Elke 제품으로 트로와지엠 By insuog2023.com|
일 보세요 일 보세요 일 보세요 By 최고은| 불편한 의자에 종일 앉아 있으니 뻐근하지는 않은지. 사람의 동작과 움직임에 최적화된 사무용 의자를 만나면 용한 점쟁이를 만난 듯 해결될 것이다.1 척추를 S자로 유지할 수 있어 허리 통증을 예방하는 ‘T50’은 시디즈 제품. 41만4천원. 2 사무 공간뿐 아니라 카페, 다이닝 공간에도 어울리는 By 최고은|
Passion House Passion House Passion House By 박명주| 호사스러운 수사와 스포트라이트에 익숙한 패션 디자이너도 집에서는 자연이 주는 편안함으로 회귀한다. 초록이 우거진 마당을 두 눈 가득 즐길 수 있는 주택으로 이사한 제일모직의 정욱준 디자이너와 페키니즈 종의 애견 주니가 함께 사는 한남동의 집도 그랬다.↑ 푸른 마당이 그림처럼 걸려 있는 개방감이 By 박명주|
Living Outside Living Outside Living Outside By 박명주| 자연이 주는 건강한 기운을 만끽하며 소박한 행복에 만족하고 싶다. 통풍이 잘되는 라탄, 가벼운 플라스틱 그리고 알록달록한 철재 소재의 아이템과 스타일에 구애 받지 않은 자유로움이 더해져 색다른 아웃도어 라이프의 한 장면을 완성한다.↑ 붉은색 철제 와이어 의자는 헤이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1900년대에 By 박명주|
여름 향기 여름 향기 여름 향기 By 메종|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 에디터들이 고른 아이템은 무엇일까.작은 거인디자이너 필립 스탁이 이탈리아 조명 브랜드 ‘플로스’에서 선보인 ‘미스 시시 Miss Sissi’는 곳곳의 매장에서 판매할 만큼 주가를 올리던 때가 있었다. 지금으로 따지자면 북유럽 디자인 조명의 열기 정도랄까. 플로스 조명 가운데 저렴한 가격대인 By 메종|
안과 밖의 연결고리 안과 밖의 연결고리 안과 밖의 연결고리 By 메종|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건축가가 만나서 아무것도 없는 무 無의 상태에서 꿈 같은 집을 디자인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아테네의 노타 크리소고누의 집은 그런 기획의 결과물이다. 1950년대 건축물이 선사하는 영감을 유지하면서 아테네와 아크로폴리스의 경치가 한눈에 들어오는 옥상에 수영장을 만들었으니 말이다.맑은 날 수영장과 하늘은 By 메종|
산뜻한 시작 산뜻한 시작 산뜻한 시작 By 김수지| 하루의 시작을 산뜻하게 열어줄 욕실 용품을 모았다. 1 욕실 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콘크리트 소재의 그릇은 아이리스 헨버크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4만5천원. 2 코코넛 오일을 사용해 사용감이 부드러운 무스고 레알 보디 비누는 클라우스 포르토에서 판매. 1만5천원. 3 부드러운 질감의 타월은 레데커 By 김수지|
정리를 합시다 정리를 합시다 정리를 합시다 By 김수지| 담백한 디자인으로 책상 위를 단정하게 꾸며줄 문구류를 모았다.1 흰색 포스트잇은 3M 제품으로 한가람문구에서 판매. 1천9백원. 2 회색 줄무늬 자는 헤이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1만3천원. 3 탈착이 가능한 무채색 마스킹 테이프는 MT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10개 세트, 3만3천6백원. 4 메모나 명함, By 김수지|
다시 태어난 아름다움 다시 태어난 아름다움 다시 태어난 아름다움 By 박명주| 무심코 버려지는 공병을 아름답고 유용한 생활 소품으로 부활시킨 의 업사이클링 전시, 전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7일까지 삼청동 제일모직 하티스트 하우스에서 열렸다.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공유하고 되새겨볼 수 있었던 2주간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본다.↑ 박진일 작가가 리엔케이 셀 투 셀 에센스 공병으로 By 박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