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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은 — Sun, 22 Sep 2019 22:00:44 +0000

사진가 조남룡은 느리�?노동�?필요�?작업�?매력�?느낀�? 그가 최근�?새롭�?오픈�?유리 온실에서 펼쳐�?재미�?프로젝트가 기대된다.

식물�?키우기에 적합�?환경�?갖추�?있는 농업�?유리 온실 G LAB에서�?다양하고 재미�?전시가 펼쳐�?예정이다.

사진가 조남룡은 수많은 패션, 광고, 유명 인사�?인물 촬영�?진행해왔�?현재�?활발�?활동하고 있으�? 원목 가�?브랜�?굿핸드굿마인�?GHGM�?이끌어가�?목수 일도 겸하�?있다. 그가 이번에는 용인�?수지�?동천동에 위치�?GHGM�?카페이자 쇼룸 앞에 유리 온실�?만들었다. 유리 온실은 ‘G LAB’이라는 이름으로 식물�?재배하는 온실 �?우드 워크�?또는 다양�?전시가 펼쳐지�?다용도실이다. �?�?�?완공�?이후 �?번째�?진행�?‘그린우드워킹�?워크숍에 이어 박호�?작가�?나무 조형�?<9월의 �?gt;�?열린�? 박호�?작가�?참이�?진로�?그려�?캘리그래퍼이기도 한데, 이번 전시에서�?직접 나무�?깎아 만든 다양�?형태�?숟가락과 버려�?고물�?사용�?창의적인 형태�?재탄생한 오브제를 선보인다. 전시�?8�?30일부�?9�?22일까지 열린�? 나무�?이어 식물�?탐구�?나선 그와 이야기를 나눴�?

INTERVIEW

사진가 조남룡이 환하�?웃고 있다.

사진가이자 목수�?활동하고 있다. GHGM은 어떤 브랜드인가? 아주 개인적인 공방�?아니�? 그렇다고 대량생산을 하는 �?가�?회사�?아닌 �?중간 정도�?지점에 있는 핸드메이�?가�?회사�? 가구부�?작은 소품까지 일상에서 필요�?생활 가구를 만든�?

유리 온실 G LAB�?만들�?�?계기�?무엇인가? 6월에 완공�?굉장�?무더�?여름�?보내�?있다. 부�?관심이 생기�?시작�?식물�?위한 곳이기도 하지�?전시�?워크숍을 �?�?있는 다목�?공간�?필요했다. G LAB은 GHGM�?G�?되고 그린 하우스의 G이자 지오그래피�?‘지오’라�?뜻도 된다. 어느 하나�?특정하지 않고 이것저�?�?�?�?있는 다용도실이다.

공사 과정�?궁금하다. 외관은 전문가에게 맡겼�? 내부 바닥�?커튼은 직접 시공했기 때문�?시간�?많이 걸렸�? 온실에도 다양�?종류가 있는�? G LAB은 농업�?온실 시스템을 갖추었다. 온도�?따라 천장�?열리�?비가 오면 수평 레일 시스템이 닫히�?�?식물 재배�?적합�?시스템이�?

G LAB에서 진행�?<9월의 �?gt; 전시 포스�?

<9월의 �?gt;전에 대�?설명�?부탁한�? 박호�?작가�?원래 나와 친분�?있었�? 그는 이번 전시�?위해 버려�?나무�?사용�?직접 손으�?깎아 오브제와 숟가락을 만들었다. 구부러진 포크가 오브제로 재탄생하�?�?고물�?빈티지�?활용�?작가만의 감성�?담은 창의적인 오브제를 만날 �?있다. 거창�?설명보다�?그냥 보고 각자�?생각대�?이해하면 좋을 �?같다.

앞으로의 전시 계획은 무엇인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가드닝�?나무와 관련한 클래스를 �?예정이다. �?기계�?가져다두고 하기에는 환경적인 어려움�?있으�?우드 카빙처럼 간단�?손쉽�?배울 �?있는 클래스가 �?듯하�?

이곳�?찾은 사람들이 어떤 경험�?하길 바라는가? 이곳에서 진행하는 워크숍을 통해 작은 노동�?가치를 알았으면 한다. 숟가락처�?실생활에�?�?�?있는 것들�?대�?흥미�?유발�?�?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 뒷산에서 구한 장작�?나무�?쪼개 만든다든지 나무�?대�?지식이 없는 이들�?워크숍을 통해 기계 없이 이렇�?멋진 작품�?나올 �?있다�?�?느끼�?해주�?싶다.

사진가, 목수에서 이제�?가드너로서�?삶을 준비하�?있다. 앞으�?�?배우�?싶은 것이 있다�? 사진�?�?일만 해도 1년이 �?찬다. 다음달부�?가드닝 전문가에게 수업�?들으�?한다. 가드닝이란 매우 더디�?느리�?흘러가�?작업이다. 나무�?마찬가지�? 그래�?아마 �?다른 �?배우기에�?시간�?부족할 듯하�? 나는 생산적이면서 노동�?필요�?하는 일이 좋다. 특히 육체노동�?우리한테 주는 긍정적인 것이 많고 �?그것�?즐기�?싶다.

add 경기�?용인�?수지�?동천�?550-13
tel 010-5833-3007
open 오전 11시~오후 8�?(화요�?휴무)

전시 기간 외에�?조남룡이 직접 심은 식물�?가득할 온실.

각기 다른 형태와 디자인의 숟가�?오브제는 박호�?작가가 직접 나무�?깎아 만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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