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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 Mon, 10 Jul 2023 22:00:45 +0000

이탈리아 미니멀리즘�?대가�?불리�?피에�?리소�? 건축가이자 디자이너�?그는 단순�?색과 형태에서 새로�?것을 발견하고 창조하는 뛰어�?능력�?지녔다. 3년째 B&B 이탈리아�?아티스틱 디렉터를 역임하며, ‘집은 문화(Home is Culture)’라�?말하�?그의 철학 속으�?

에드워드 바버 Edward Barber와 제이 오스거비 Jay Osgerby가 디자인한 신제�?토르텔로 Tortello 소파.

이번 2023 밀란디자인위�?동안 기하학과 다채로운 원색�?활용�?B&B 이탈리아�?매장 파사드가 특히 인상적이었다. 아티스틱 디렉터로 컨셉트에 대�?설명�?부탁한�?

B&B 이탈리아가 지�?창조적인 DNA�?다양�?표현�?존중하고 싶었�? 다양�?역설�?균형�?이루�?능력�?대�?오마주랄�? B&B 이탈리아�?훌륭�?고전적인 디자인으�?유명하지�? 동시�?항상 놀라움�?주는 능력�?있기 때문이다. 올해 우리�?가능한 �?�?많이 놀랍기�?원했�?

다양�?브랜드와 여러 협업�?진행해왔�? B&B 이탈리아와�?협업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

B&B 이탈리아�?이탈리아와 국제 디자�?분야에서 가�?중요�?회사 �?하나�? 또한 예술 감독으로�?�?일부가 되는 것은 엄청�?영광이자 �?도전이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B&B 이탈리아가 더욱 컨템포러리한 브랜드가 �?�?있도�?노력하고 있으�? 앞으로도 그럴 것이�?

3년째 B&B 이탈리아�?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는 피에�?리소�?

밀란디자인위�?동안 다양�?신제품을 만날 �?있었�?B&B 이탈리아 매장.

올해�?크게 �?가지 신제품을 선보였는데, 담보 Dambo 소파와 에리�?Eryt 의자�?대�?설명한다�?

여러 개의 �?섬으�?이뤄�?담보 소파�?앉는 방법�?새롭�?제안하는 모듈�?시스�?가구다. 조립�?매우 간단하고 비대칭적�?움직임�?팔걸이를 가졌는�? 일상�?흐름�?�?썰물 한가운데�?있는 섬을 상상했다. 혼자 또는 회사에서 음악�?듣고, 책을 읽고, 심지�?컴퓨�?앞에 앉아 있는 것도 즐길 �?있는 �? 담보�?완전�?분해�?�?있고, 예상�?못한 공간�?만들어내�?동시�?�?고전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반면 에리트는 풍부�?표현�?�?자체�? �?핵심에는 단순함에 대�?생각�?인간적인 특성�?대�?존중�?자리한다. �?가능성�?극대화하�?위해 나무 소재�?선택했으�?강한 존재감과 개성�?있는 안락의자�?말하�?싶다.

그동�?협업�?만든 가�?�?가�?애착�?가�?아이템을 하나�?꼽는다면?

가�?애착�?가�?아이템을 하나�?선택하는 것은 불가능하�? 개인적인 생각으로�?디자인에�?시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포함�?프로젝트가 아름답다. 프로토타입의 세계�?들어가�?마치 판도라의 상자�?여는 것과 같다. 프로젝트�?본질뿐만 아니�?모든 결함�?발견하게 됨으로써 제품�?�?때까지 여정�?함께 해나가�?된다.

당신�?작품 세계�?건축�?인테리어, 제품 디자인을 넘나든다. 요즘 �?경계가 더욱 모호해지�?있는�? 이러�?현상�?대�?어떻�?생각하나?

건축, 인테리어, 제품 디자인에 있어 각각�?측면은 결국 훨씬 �?복잡�?그림�?일부라고 생각한다. 밀라노 공과대�?시절�?나는 휴머니즘�?비전�?함께 행복�?시간�?보냈�? 그것은 건축, 산업디자�? 인테리어 디자�? 그래픽을 모두 결합�?디자인의 비전이었�? 결국 우리�?작품은 규율, 과학 그리�?휴머니즘�?작품이다. 사람들은 �?세계�?하나�?묶는 방법�?알아�?한다. 한편으로�?매우 확실�?규율�?가져야 하고, 다른 한편으로�?완전�?무정부주의자가 되어�?하는 것이�?

디자인할 �?영감�?원천은 어디에서 시작되나?

모든 프로젝트�?과정이고 창의성이�?영감은 일상에서 나온�? 내가 아는 �?고전적인 참조 모델은 없다. 우리가 일반적으�?삶이라고 부�?�?있는 것으로부�?영감�?받는�? �?안에�?문학, �? 사진, 영화, 음식, 여행, 냄새, �?�?많은 것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프로젝트�?진행�?�?하나�?특정�?레퍼런스�?선택하는 것은 불가능하�?

당신은 후대�?어떤 디자이너�?기억되고 싶은가?

솔직�? 그것�?대�?생각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 100�?정도 지나고 다시 이야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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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은 — Tue, 13 Jul 2021 22:00:51 +0000

베란다와 거실 뒤쪽�?작은 방을 확장�?거실�?한층 넓어졌다. 덕분�?아이들은 엄마 아빠와 같은 공간에서 그림�?그리거나 장난감을 가지�?놀�?여가 시간�?보낸�?

�?가족이 모여 시간�?보내�?거실. 가구를 최소화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 �?있다.

6�?�?아이와 3�?작은 딸아이의 모습.

아장아장 걸어다니�?어린아이�?마주�?�?얼마만인지. 귀여움으로 무장�?3살과 6�?아이들의 웃음소리�?가득한 판교�?어느 집문�?두드렸다. 부부와 어린 �?자매가 단란하게 살고 있는 145m²�?집은 이들 가족의 �?번째 집이�? 그간 별도�?인테리어 공사�?해본 적이 없는 아내�?평소 눈여겨봤�?인테리어 디자�?스튜디오 샐러�?보울�?전반적인 리모델링�?의뢰했다. “평�?샐러�?보울�?스타일을 좋아했어�? 언젠가 인테리어�?하게 되면 이곳�?맡겨야겠다고 싶었죠”라�?아내가 입을 열었�? 화이트와 우드�?이용�?간결하면서도 꾸미지 않은 아름다움�?추구하는 샐러�?보울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이 마음�?들었�?아내�?자신�?�?역시 색다�?모습�?기대하며 샐러�?보울�?의견�?적극 수용했다. “이 집을 리모델링하기 전에 똑같은 타입의 아파트를 두어 �?전에 진행했어�? 그런�?그분과는 성향�?다른 이번 클라이언트는 우드 베이스에 좀 �?모던하고 세련�?느낌�?원하셨어�? 디자인을 �?�?저희가 추구하는 방향�?클라이언트가 원하�?니즈�?균형�?맞추�?위해 노력했어�?�?샐러�?보울�?김영지 디렉터가 말했�? 아직 어린 �?자녀�?�?이들 부부에게�?가족이 함께 모일 �?있는 공간�?가�?중요했으�? 이는 베란다와 작은 방의 확장공사�?이어졌다. “이 집에�?가�?�?구조 변경은 베란다와 작은 방을 거실�?확장한거예요. 사실 �?하나�?줄인다는것은 되돌리기 힘든 부분이�?고민�?컸지�?최종적으�?거실�?넓어지면서 �?가족이 함께 시간�?보낼 �?있게 되어 만족스러워하세요.�?김영지 디렉터의 설명처럼 부부�?소파�?앉아 책을 읽거�?TV�?보고, 아이들은 소파 뒤에 마련�?낮은 테이블에�?그림�?그리�?시간�?보낸다고 한다.

주방 가구는 샐러드보울에�?자체 제작했다. 주방�?붙박이장 안으�?팬트리를 만들�?각종 테이블웨어와 커피 머신 등을 수납했다.

현관 복도�?자리�?세탁�? 반투�?유리문을 달아 시각�?답답함을 덜어냈다.

요리�?때도 거실에서 놀�?있는 아이들의 모습�?�?�?있도�?오픈 주방으로 시공했다.

소파�?B&B이탈리아, 다이�?테이블은 놀, 의자�?구비에서 구입했다. 벽에�?배세�?작가�?작품�?걸었�?

아내�?가족이 각자�?공간�?흩어�?있어�?분리되는 느낌없이 �?공간�?있다�?생각�?들어 정말 만족한다�?말했�? �?한가지 중요했던 점은 바로 수납공간. 보통 세탁실은 욕실 안쪽처럼 깊숙�?곳에 자리하기 마련인데, �?집은 현관�?들어서자 마자 보이�?복도�?세탁실이 자리하고 있다. 주방 안쪽으로�?넉넉�?팬트리가, 거실�?지�?안방�?�?가�?길목에도 작은 창고방이 자리하고 있었�? “이�?저�?개인적인 경험이기�?한데, 저 역시 아이�?키우�?입장에서 수납해야 �?물건�?제자리가 있는 것이 정말 중요하더라고�? 아이가 있는 가정은 �?안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힘들�?수납�?대�?고민�?많았어요. 지저분한 물건�?어떻�?하면 적재적소�?배치�?것인가�?대�?고민�?컸어요�?라며 김영지 디렉터가 설명했다. 구조 변경과 베란다를 확장함에 따라 베란다에 수납해야 하는 물건�?�?공간�?사라지면서 곳곳�?자투�?공간�?찾아 수납�?위한 창고�?만들었다.

화이�?amp;우드�?시공�?부부�?침실. 아직 어린 막내딸은 부부와 함께 잔다.

많은 책을 수납하기 위해 현관앞에 서재�?꾸몄�? 하지�?언젠가�?둘째 아이�?위해 내줄 예정이다.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구조�?변경하면서 부부�?삶에 변화가 찾아�?것처�?아내�?아이�?행동에도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 “큰애가 6살인�? �?나이쯤이�?조금�?자기 방을 갖고 싶어하잖아요. 그래�?나름 아이�?취향�?반영해서 방을 꾸며주고�?했어�? 책상�?침대�?색상�?아이가 선택하게 했거든요. 직접 골랐�?때문인지 �?집으�?이사하면�?바로 수면 독립�?했어�? 방에 애착�?갖게 되었�?지금은 �?집이 제일 좋대�?웃음).�?현재 서재�?사용 중인 방은 언젠가�?둘째 아이�?위한 방으�?꾸며�?계획이다. 가끔은 솔직�?아이들의 말이 가�?옳다�?하지 않나. 집이 가져온 작은 변화에�?불구하고 아이�?행동에서 �?변화가 생길 만큼 집이라는 존재가 지�?힘의 크기�?가늠해보는 기회가 되었�?

큰아이가 침대와 책상 등의 색상�?직접 선택했다. 덕분�?방에 애착�?생겼으며, 이곳으로 이사�?�?수면 독립�?했다�?한다. 아이 방의 가구는 스페이스로직에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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